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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회개란? / 누가복음 23장 42절 ~ 4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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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장 42절 ~ 43절 (누가복음 23:42~43 / 눅 23:42~43)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회개란 무엇일까요?

회개란 자신의 잘못과 그릇된 행위를 눈물을 흘리며 뉘우치며 반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도덕적으로 후회하며 깊이 자책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담의 피를 받아 하나님을 떠나 태어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본성적으로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인이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나면서부터 하나님과 반대 방향으로만 살아갈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향해 너희가 그 길로 가면 죽는다. 너희는 반드시 나에게로 돌아와야 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그 영이 죽어 있는 인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이 가던 그 길을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은 다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사 성령을 보내시어 우리를 등에 업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으로 끌고 가 자기 백성을 삼으시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회개를 했기 때문에 죄를 용서해 주시고 자녀를 삼아 주신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불러 주시고 아들의 십자가 피를 보시고 용서해 주셨기에,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지고 회개를 할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잘못된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엡 2:8)

회개는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 누구든지 스스로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지고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으로 믿어진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입은 자가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불러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롬 1:6, 8:30/ 엡 1:4-5)

회개는 죄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회개는 영원히 멸망당해야 할 죄인이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도피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죄인인 우리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희망이요 소망입니다.

그 구원의 도피성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돌이킬 길도, 돌이킬 시간도 잃어버린 예수님의 옆에서 함께 못 박힌 한 강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그 순간, 그는 예수님을 향해 자기는 자신의 죗값으로 죽어 마땅한 죄인이요, 지옥에 가야 마땅한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소서” 하며 주님께 자비를 구할 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는 영원한 은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영원히 멸망 당할 그 심판 앞에서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마지막 자비가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바로 회개인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유일한 선물은 첫째도 회개요, 둘째도 회개요, 마지막도 회개입니다.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해 놓으신 유일한 피난처요, 소망이요,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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