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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죽음이란? / 요한계시록 14장 1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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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 13절 (요한계시록 14:13 /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도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성도의 죽음을 “안식”으로 말씀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죽음은 결코 두려움이 아니라 주님의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도의 죽음은 복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주안에서 죽은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도다 그들이 수고로 그치고 쉬리니”

이렇게 죽음을 이 세상에서의 수고와 슬픔을 끝내고 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선지는 죽음을 침상에서 편히 쉬는 것이라 말합니다. (사 57:1~2)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은 복이라고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죽음으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침상에서 쉬는 안식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죽음만큼 두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은 죽음이 결코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을 두렵게 하는 배후에는 항상 사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탄은 항상 세상의 것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을 두렵게 합니다.

실패로 괴롭히고, 지독한 가난으로, 병으로, 죽음으로 모든 인간을 괴롭게 하고 두렵게 합니다.

그것으로 성도들을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또 떠나게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 세상과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승리가 있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요일 5:4~5)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똑같이 죽을 병이 걸렸는데 믿음이 있는 사람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받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받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죽음 넘어 부활의 세계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 사망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인간에게 다가와 죽음으로 두려움을 줍니다.

그래서 죄인 된 인간은 누구나 죽음 앞에선 벌벌 떨며 사탄에게 굴복합니다.

죄 아래 있는 모든 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성도는 주님을 위해 죽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임을 알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주를 위해 기꺼이 순교합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어 주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곧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세상의 모든 가치관으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믿음은 천국의 보화를 발견했기에 세상에 모든 것이 하찮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을 땐 사업의 실패도, 몸이 병듦도, 가난도 두렵고 또 죽음이 두려웠으나

믿음이 오니 세상이 작아 보이고 실패도, 가난도, 병듦도,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너머에 영원한 세계가 보이고 하나님 나라 영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사람들 눈에는 실패한 인생 같으나 결코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성도는 거꾸러뜨림을 당하고, 웃겨 쌈을 당하여도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은

죽음 넘어 부활의 세계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5:55~57)

스데반 집사가 자신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늘 보좌 우편 찬란한 영광 가운데 서서 자신을 보고 계신 주님이 보였기 때문입니다.(행 7:55~60)

성경은 우리 인생을 “나그네”라고 수없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그네라는 말은 돌아갈 고향(천국)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늘 보좌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신 주님을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이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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