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장 10절 (디모데전서 6:10 /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지금 이 시대는 돈의 다스림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돈이 온 세상을 다스립니다. 돈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돈이 많은 나라가 세계를 지배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한 나라의 흥망성쇠도 돈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 사람들은 돈만 많이 벌 수만 있다면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습니다. 돈만 벌 수 있다면 자존심도, 인격도, 부모도, 친구도, 심지어 자식까지도 포기합니다.
세상에서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평가 기준이 그 사람의 인격이 아니라 돈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을 참 잘 사는 사람이라 하고, 가난한 사람은 못 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돈만 많으면 성공한 사람이요, 유식하고 멋있는 사람이요, 돈이 많은 사람이 존경받고 힘이 있는 사람으로 대접받고 가장 인기 있는 유명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세상 모든 학생들이 공부하는 목적과 목표가 오직 돈이 되었습니다.
돈만 많으면 온갖 그릇됨도 거짓됨도 다 옳음이 되고, 그 사람의 모든 악함과 허물은 덮어지고 착하고 선한 사람이 되는 참 불행한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경이 말씀한 대로 돈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해 버렸습니다. 돈이 사람들의 마음을 다 점령해 버렸습니다.
이것이 세상이 거짓됨을 드러내는 증거이요, 사탄에 속아 사는 증거입니다.
사실 돈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그 돈을 어떻게 어떻게 생각하느냐 따라 악한 것이 될 수 있고 선한 것이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것이 하나님 나라인가? 세상인가?, 예수 그리스도인가? 돈인가?입니다.
사람들은 돈이 없으면 못 살 것처럼 생각을 하면서도, 예수님 없으면 못 살 것처럼 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남들보다 가난하게 사는 자신은 부끄러워해도, 주님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믿음 없이 사는 자신은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좋은 직장에 다니거나, 돈을 잘 버는 사업을 하는 자녀들을 보며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그들이 신앙으로 살지 않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정말 돈이 그 아이의 영혼을 보장해 줄까요?
돈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눅 16:13)
이 땅에 사는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사랑하든지, 돈을 사랑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살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결코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선 하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은 잠시 사는 인생임을 알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벧후 3:11~13)
그리고 주님은 자기 백성을 향해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의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아니하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말씀합니다.
(마 6:25`26)
이 말씀은 우리의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자기를 의지하는 사람은 다 책임져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내 주머니에 돈은 믿어도 이 약속의 말씀은 잘 안 믿습니다.
금고 속에 있는 내 재산 등기 문서는 믿어도 영생과 천국을 약속으로 주신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잘 믿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이 세상에 올 때에 빈손으로 왔지 않느냐 그런데 이만큼 잘 먹고 잘 입고 살고 있지 않느냐? 그런즉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 알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돈을 사랑하면 반드시 믿음에서 떠나 죽음의 삶을 살게 될 뿐이다” 그러므로 지금 있는 것에 자족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딤전 6:7~8,10)
돈은 죄를 짓게 하는 일만 악의 뿌리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근원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눅 18:24~25)
사탄은 오늘도 우리의 눈과 귀를 가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고, 천국을 잊어버리게 하여 믿음으로 살지 못하도록 돈에, 재물에, 세상 사는 재미와 즐거움에 푹 빠져 살도록 세상의 쾌락과 화려함으로 유혹하며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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