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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에베소서 4장 15절 /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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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15절 /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4장 15절 /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4장 15절 (에베소서 4:15 /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가 은혜 가운데 믿음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표지는 무엇일까요?

지금 당신은 자신의 믿음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까? 



우리가 은혜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 첫 번째 표지는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인식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해가 갈수록 나의 모든 일이 잘되고 믿음 생활을 잘하는 있는 나 자신의 자랑스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 속에 감추어져 있는 부끄러움과 악함을 더 깊이 깨달으며 나야말로 정말 지옥 가야 당연한 죄인이 맞구나 하는 자신의 죄에 대한 탄식과 죄인 됨을 더 깊이 인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깊은 믿음의 관계 속에 살았던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욥은 “나는 비천하오니...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자신이 의인이라고 주장했던)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고백합니다.(욥 40:4 / 42:6)



아브라함은 자신을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라고 고백합니다. (창 18:27)



다윗 왕은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비방 거리라"라고 말합니다. (시 22:6)



이사야는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뵈옵고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라고 고백합니다. (사 6:5)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눅 5:8)



사도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4) 나는 이 세상 모든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라고 말합니다. (딤전 1:15)



하나님을 만나고 영혼이 성장하는 사람은 해가 가면 갈수록, 자신이 더 당당해지고 더 자랑스러워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하신 빛 앞에서 자신의 추하고 더러운 죄와 허물을 보며 자신이야말로 지옥 가야 마땅한 진짜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 안에 더 이끌릴수록 자신의 죄인 됨과 부끄러움과 무가치함을 더 깊이 깨닫고 고백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믿음이 성장하는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나는 정말 큰일 날뻔하였구나를 깨달으며 자신을 부인하며 십자가 밑에 엎드려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성장하는 사람의 두 번째 표지는 신앙생활이 진실로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기쁨이 항상 그의 마음에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과, 이제 하늘 속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기쁨과, 천국에 대한 소망이 늘 그의 마음에 있습니다. 

영혼이 성장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더해 갑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통해서 각자가 누리는 기쁨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하늘의 큰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그 마음 가운데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 기쁨이 여러분 속에 있습니까? 그럼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신앙이 은혜 안에 성장하고 있는 세 번째 표지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내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기에 다른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깁니다. 구원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형제들과 친구들, 이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과 구원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영혼이 성장하는 사람은 구원의 소중함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기도가 있습니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또 다른 표지는 해가 갈수록 영적인 것에 더욱 관심을 갖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에서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는 않습니다.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정직하게 삶의 모든 관계를 열심을 다해 수행합니다. 하지만 영적인 것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사랑합니다. 마음속에서 세상에 대한 애착이 점점 줄어듭니다. 세상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과 세상이 주는 즐거움이나 유행들이 점점 사소하게 여겨집니다. 



반면에 성경을 사랑하고 기도와 묵상 시간이 길어집니다. 세상 친구들보다는 믿음의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 좋고 영적인 대화가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지고, 나의 유익보다는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용하고 온유하며 호의로 대하며 존중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거나 약점을 들추어내지 않습니다. 그들을 끝까지 믿어줍니다.



이상과 같은 것들이 바로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경적 표지라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주의 깊게 살펴보며 지금 나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맛보며 누리며 천국을 사는 하늘의 시민들이 다 되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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