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요한복음 3장 36절 / 이것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9. 25.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3장 36절 / 이것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3장 36절 / 이것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3장 36절 (요한복음 3:36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어느 날,

주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자신을 따르고 있는 한 청년에게 “나를 따르라” 말씀하십니다. 그때 그 청년은 예수님에게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고 그리고 따르게 허락하옵소서” 말하니 주님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눅 9:59~60)



그 청년은 주님의 가르침과 일어나는 이적들을 보면서 주님께 매료되었고 주님께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주저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은 아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에게 “네가 나를 주로 믿느냐? 그럼 나를 따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청년은 “예, 주님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로 먼저 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소서”라고 말합니다.



사실 이 청년에게는 건강치 못하고 나이가 많은 아버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좋습니다.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 됩니다. 아버지는 늙으셨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릅니다. 그러니 집에 돌아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돌봐드리고 장례를 치르고 그리고 다시 와서 주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청년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신 의도는 무엇입니까?



주님은 그 청년에게 아버지를 돌보고 또 장례를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천국을 전파하는 일은 한순간도 지체할 수 없는 긴급한 일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는 이 청년과 같이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좋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 됩니다. 지금 저는 잘나가고 있고 너무 바쁩니다. 지금 막 좋은 직업을 얻었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성공하고 자리가 잡히면 꼭 믿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 됩니다. 저는 성경의 가르침이 옳다고 믿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게는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나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 일이 끝나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청년과 같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한 가지를 간과하고 사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한 부자에게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다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말씀입니다.(눅 12:20)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은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이라도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도로 찾으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주님은 그 청년에게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라는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인 되고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어 내 나라에 들어오려면, 너희가 먼저 새 생명을 얻는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은 자들의 나라가 아니라, 나에게 새 생명을 받은 산 자들의 나라이다. 물론 늙은 부모를 보살펴드리고 장사를 지내는 것은 옳은 일이고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다. 인생은 영혼의 삶이다. 사람은 단지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면 끝나버리는 그런 삶이 아니다. 인간 속에는 영혼이 있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그것은 죄로 말미암아 그 영혼이 죽어 있기 때문이다. (엡2:1) 



“그래서 영혼이 죽은 자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 오직 나에게 새 생명을 받아 천국에 속한 산 자들만 영혼이 있음을 알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안다. 새 생명을 받은 자들만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을 안다”



“너도 알듯이 네 부친을 돌보고 또 장사를 하는 일은 그 누구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너의 부친에게 영혼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인뿐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서 사람들에게 영혼이 있음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으며, 결국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반드시 전해라. 너는 가서 그들의 영혼을 깨워라. 오직 나를 알고 새 생명을 받은 너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영혼은 새 생명이 필요하다. 내가 바로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는 진리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나를 믿는 자는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 나는 이 일을 위해 왔다"라는 말씀입니다. 

(요 3:36 / 5:24 / 11:25, 26 / 14:6)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말씀을 꼭 기억하고 사십시다. (히 9:27) 주님은 이것을 알려 주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주로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 사는 일보다 더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다른 일은 좀 나중에 해도 되고 또 안 해도 되지만, 이 일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삶이 바쁘다고 결코 소홀히 여겨서도 안됩니다.



여러분 인생에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긴급한 일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