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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요한계시록 14장 13절 / 죽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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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 13절 / 죽음 /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4장 13절 / 죽음 /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4장 13절 (요한계시록 14:13 /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가장 슬퍼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 앞에서 울지 않는 사람이 없고, 두려워 떨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음은 자신의 모든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도의 죽음을 “안식”으로 말씀합니다.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의 죽음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계 14:13)



그러므로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은 인생의 끝도 아니요, 슬픔도 두려움의 대상도 아닌 것입니다.



성경은 왜 죽음을 수고를 그치고 쉬는 안식으로 말씀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우리 인생의 모든 삶은 수고와 슬픔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우리 인생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90:9~10)



하나님을 떠나 죄 중에 사는 우리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분노 중에 사는 수고와 슬픔의 삶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우리 인생은 오래 살면 살수록 복이 아니라, 더 많은 땀과 눈물과 수고와 아픔을 겪게 된다는 말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주어진 병들고 아프고 배고픔과 수고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이 땅에서의 삶이 어찌 오래 사는 것이 복이 되겠는가? 아픔과 수고와 슬픔으로 오래 산다는 것은 오히려 저주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은 나그네가 고향으로 돌아가듯 우리의 본향인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히 11:16)



성도가 이 땅에서 호흡이 그치고 눈을 감는 순간 즉시 천국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직접 눈으로 뵈올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도의 죽음을 침상에서 쉬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의인은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사 57:1~2)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기 백성들을 더 큰 고난이 오기 전에 데려가셔서 침상에서 편히 쉬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오래 사는 것만큼 수고와 슬픔뿐이지만, 이런 수고와 슬픔을 끝내고 쉬는 것을 죽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의 성도의 죽음은 진정한 복이요, 감사임을 깨닫게 됩니다. (계 14:13)



믿음이 없는 사람은, 죽음을 인생의 끝으로 여기지, 하늘 침상에서 안식하며 쉬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결국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죽음은 두려움이요 절망인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죽음 너머에 있는 부활의 세계인 천국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을 보십시오 (행 7:55~60)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서 자기를 응원하고 계신 주님을 보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곧 구세주 이심을 전한다고 자기를 향해 돌을 던지는 그들을 위해 오히려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며 돌에 맞아 생을 마감합니다. 



그러나 그는 곧 주님께서 보좌에서 달려 내려와 그를 안고 그의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셨을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꼭 기억하십니다.

죽음은 우리의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친히 눈으로 뵈옵는 부활과 영생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또한 우리 역시 이 땅을 떠나는 순간 주님께서 친히 우리 눈에 눈물도 닦아 주시며 꼭 안아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천국을 갈망하며 더욱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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