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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기억상실증에 걸린 세상 / 신명기 8장 1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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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11절 (신명기 8:11 / 신 8: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재활병원에 가면 뇌출혈이나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뇌졸중으로 편마비가 와서 몸 한쪽을 전혀 쓰지 못하는 분, 말을 잃어버린 분, 물 한 모금을 삼키지도 뺐지도 못하시는 분 등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그 질병으로 인해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지금 내가 왜 병원에 와 있는지도 모르고, 수십 년을 함께 산 자신의 아내를 몰라보고, 사랑하는 자녀들이 왔는데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정말 마음이 아픈 안타까운 일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인간들을 보면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으셨고 당신의 생명을 불어 넣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이 땅을 다스리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는데,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 죄라는 병에 걸려 모든 인간이 그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이 땅에 있게 하신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없이 삽니다.

하나님을 모르니, 당연히 내가 누구인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내가 왜 이 땅에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다가 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살 뿐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굶지 않고 밥만 먹으면 그냥 사는 줄로 알고 삶의 아무런 목적도 없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자신이 사는 존재 목적도 모르는 채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그저 자기를 최고 여기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뿐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부인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사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지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구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지금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으며 사는 나라와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온 세상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병들고 타락한 지구 위에서 자신이 태어난 이유도 모르는 채 그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며 탄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죽음으로 가득한 절망된 뉴스만 들릴 뿐입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난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시편 기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 어살 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한 사람도 없도다.” (시 53:1~3)

지금 세상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말세의 징조들이 우리들 눈에 똑똑히 보입니다.

전염병으로, 희귀질병으로, 지진과 가뭄과 홍수와 자연재해로,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 간에 전쟁으로, 기아로 인한 배고픔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사상으로, 거짓과 음란함으로, 온통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죄로 말미암은 재앙으로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절망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지요.

세상은 절대 부자들 2~3%를 위한 재벌들의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온 세계는 마치 먹을 것만 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짐승들처럼 생각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 이것이 바로 지옥이지요.

그럼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요?

혹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하나님께서 나의 참 아버지이심은 맞는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아버지” 소리를 듣기 위해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는데, 나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매 순간 하나님을 찾으며 아버지라고 부르며 사는지요?

혹시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 아버지”하고 불러 본지가 까마득한 옛날은 아닌지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날마다 붙잡고 사는지요?

혹시 천국을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는지요?

주님이 주신 구원을 소중히 여기며 마음에 깊이 간직하며 사는지요?

오늘도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사는지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오늘 우리는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처럼 어리석고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분을 섬기고 사는 사람보다 행복하고 복된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18:8)

이 말씀은 말세에는 주님을 찾고 구하는 사람이 너무 적다는 말씀이지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경은 주님께서 사람들이 꿈에도 생각하지 않을 때에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수없이 반복하여 말씀하며, 깨어 주의 오심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합니다.

정말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 때입니다. (벧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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