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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인생을 사는 목적 / 히브리서 9장 27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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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장 27절 (히브리서 9:27 /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 주변에는 정말 열심히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땀 흘려 일하며 사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들이 나름 그 분야에 최고가 되어 인기도 얻고 돈도 많이 벌어 좀 더 인생을 즐기며 편안하고 행복한 여생을 살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일까요?

성경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이 땅에서 인생을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지금 무엇을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계시는지요?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며 사는 사람들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영원한 세계가 시작되는 그때를 준비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결코 이 세상에서 복받고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반드시 주님을 만날 그날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늘 엉터리로 살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이요, 천국의 시민이라는 우리의 신분을 잊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더러운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로 삼아주셨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면서, 사는 모습을 보면 마치 자기는 주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살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순신 장군이 “나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라고 한 것처럼, ‘내가 예수 믿는 사람임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며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감추며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 땅에 사는 모든 인간은 다 죽습니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그 죽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마치 안 죽을 사람처럼 막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죽음이 바로 눈앞에 닥치면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합니다.

이 지구상에 하루에도 16만 명이 죽는다고 합니다. 사고로, 병으로, 기아로, 전염병으로, 자신이 왜 죽는지 그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내 인생을 결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그 심판을 정확히 인식하고, 죽음 뒤에 오는 그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정말 한순간 일뿐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부자로 살고, 지식인으로 살고, 힘 있는 권세자로, 유명한 인기인으로 살기를 바라며, 또한 그렇게 사는 것을 부러워하며 대단한 것으로 여기지만, 죽음 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대단한 것 같지만 숨을 내쉬고 2-3분 정도 안에 숨을 들어 마시지 못하면 그냥 죽습니다.

우리가 숨을 쉬는 것, 물을 마시는 것, 밥을 먹는 것, 그것이 내 힘인 줄 아십니까?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숨을 쉬게 하시니 쉬고, 마시게 하시니 마시고, 먹게 하시니 먹을 뿐입니다.

대학 병원 중환자실에 가 보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산소 호흡기를 의지해서 숨을 쉬고, 목에 구멍을 뚫어 호수로 물과 음식을 부어 겨우 생명을 연장하며 사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살게 하시니 오늘을 사는 것뿐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그 은혜를 기억하며 매일매일 감사하며 사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이 힘이 있고 돈이 있으면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호흡을 거두시면 모든 것 내려놓고 떠나는 게 인생입니다.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사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은 어쩌면 지옥에서 눈을 뜰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영원의 세계인 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죽음은 정말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서 50년 후에 가나, 30년 후에 가나, 3개월 후에 가나 어차피 죽어 떠날 인생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그럼 이렇게 죽으면 우리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 죽음이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인 것입니다.

주님은 어떤 이는 영생의 세계에서 어떤 이는 영벌의 세계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마 25:46)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반드시 서야 합니다.

오늘 히브리서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세상에 살 동안 반드시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라’

이것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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