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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성도 된 우리 / 빌립보서 2장 10절 ~ 1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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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장 10절 ~ 11절 (빌립보서 2:10~11 / 빌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성도 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됨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되심을 믿고 시인하고 드러낼 때, 하나님은 참으로 기뻐하시며 자기 백성들을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베느고를 보십시오.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를 통일하고 금신상을 만들어 거기에 절하라고 명령하였으나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은 그 우상에게 결코 절을 할 수 없다고 하자 왕은 진노하여 그들을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한 용광로 속에 집어 던져졌으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신상에 절하기를 거절한 세 사람을 불러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며 우상에게 절하라고 말하자, 그들은 이런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을 합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우리를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 3:17~18)

이 얼마나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인가요~!!

다니엘 역시 다리오 왕 때에 왕 이외에 그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말라는 왕의 금령이 내려졌으나 다니엘은 전에 하던 대로 여전히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잡혀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봉하시고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 (단 6:10~27)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바른 신앙의 모습입니다.

성도는 죽는다면 하나님의 백성의 이름으로 죽고, 산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롬 14:8)

성도는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고, 어디에서 살든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됨을 세상에 당당히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는 심히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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