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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 창세기 19장 1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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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장 14절 (창세기 19:14 / 창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주님은 마지막 때에 있을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노아의 시대와, “롯”의 시대를 예로 듭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다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 17:26~30)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시대 인간들의 죄악이 땅에 가득함을 보시고 마음에 매우 슬퍼하시고 한탄하시며, 홍수 심판의 당위성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므로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면에서 쓸어버리시되”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함으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 6:5~7 / 12~13 / 17)

또한 소돔과 고모라 성 역시 죄악이 극에 달하자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시어 그 성을 유황불로 멸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창 19:13)

노아 시대 사람들이나, 롯의 시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나, 바로 내일 하나님의 무서운 홍수와 유황불의 심판이 임박했다는 멸망의 소식을 듣고서도, 그들은 전혀 위기의식이 없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여전히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며 사고팔고 집을 지으며 자신들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살다가 멸망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롯과 그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천사들이 롯을 찾아와 하나님께서 유황불로 이 성을 멸하실 것이니 이 성을 빨리 떠나 죽음을 면하라는 말을 듣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머뭇거리며 떠나지 않자 그 천사들은 그들의 손을 잡아 성 밖으로 끌어내며 빨리 도망하라고 재촉을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머뭇거리거나 뒤를 돌아보지 말 것을 부탁했는데도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봄으로 소금 기둥이 뒤어버렸습니다.

롯의 사위들 역시 ‘하나님께서 이 성을 유황불로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이 땅을 떠나라’는 롯의 말을 듣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다가 멸망을 받고 말았습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이나, 롯의 시대 사람들이 그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모두 롯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며 살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어떤가요?

오늘 이 시대 온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다 못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며 살고 있음을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봅니다.

그럼 나는 지금 어떤가요?

하나님을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무겁게 여기며 날마다 이 말씀들을 묵상하며 살고 있는지요?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꿀 송이보다 더 단 말씀으로 느끼며 살고 있는지요?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 11:25~2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요 6:39)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말씀들을 그냥 농담으로 하신 말씀일까요?

또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 25:31 / 34)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1)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의 때에 있을 이 말씀들을 제자들에게 그냥 지나가는 농담으로 하신 말씀일까요?

만일 그렇지 않고, 이 말씀들이 진리의 말씀이라면, 우리는 이 말씀에 지키고 순종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 어느 누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오늘의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친구의 말보다 더 가볍게 여기며 사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내내 성경 한 장 읽지 않고 묵상하지 않는다면 어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육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밥을 먹듯이, 우리 영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매일 묵상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롯의 사위처럼 농담으로 여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며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 시대가 너무 악합니다.

온 세계가 노아와 롯의 시대처럼 죄가 하늘까지 꽉 찼습니다.

죄로 가득 찬 이 세상 끝 날이 하나님 앞에 이르렀음이 점점 더 느껴집니다.

주께서 곧 오실 것 같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일어나 깨어 기도하며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사십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순종하십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진실로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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