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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잠시 세상을 멈추어 버리신 이유 / 전도서 12장 13절 ~ 1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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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13절 ~ 14절(전도서 12:13~14 / 전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드는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주의 성도 된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살면서도 정작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것들은 너무 소홀히 하며 사는 것이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너무 바빠서 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고, 너무 바쁘니 예배 시간도 한 시간 안에 다 마쳐야 한다고 하고,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도 없고, 전도와 봉사도 하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요라고 다들 말합니다.

 

정말 진짜로 바빠서 성경을 읽고 묵상할 시간이 없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너무 바빠서 성경 읽을 시간이 없다고, 그럼 내가 안 바쁘게 해줄게.

너무 바빠서 예배시간이 길다고, 그럼 예배를 안 하도록 해줄게.

너무 바빠서 좀처럼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그럼 내가 안 바쁘게 해줄게....

내가 안 바쁘게 해줄 테니 사랑하는 자녀들아 제발 이제 하던 일 멈추고 나 좀 만나 주라.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이제 나와 만나서 나의 사랑 이야기를 좀 들어 주지 않을래, 제발 나와 함께 이야기를 좀 나누자”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염병을 보내 온 세상을 잠시 멈춰버리게 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도 된 우리는 분명히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노아 때처럼 죄악으로 하늘까지 가득 찬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맞지만,

그것보다 우선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인 우리가 세상 사는 재미에 취해 세상과 타협하며 영적인 잠을 자고 있는 우리를 깨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의 채찍이요, 또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 택하신 마지막 남은 자들의 영적 추수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자기 백성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소홀히 했던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요나 선지자가 전했던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듣고 재를 무릅쓰고 회개했던 니느웨 백성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금식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을 사해 주시기를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우리도 우리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하십시다.

 

우리가 바쁨을 핑계로 주님을 멀리했던 잘못을 회개하고 이제 다시 깨어 주님을 간절히 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사십시다.

 

내가 지금 믿음 안에 있는지 믿음 밖에 있는지 우리 자신의 믿음의 현주소를 체크하고 다시 확인하십시다.

 

그럼 주님께서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뻐하시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한국 교회와 이 땅을 꼭 고쳐 회복시켜 주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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