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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죽음을 준비하며 사십시오 / 요한복음 5장 24절 ~ 2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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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24절 ~ 25절 (요한복음 5:24~25 / 요 5: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 2:22)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너희 인생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대단한 것 같지만 코에 숨이 그치면 그 사람의 인생은 그 순간 끝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어버리고 산소 호흡기로 연명하며 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는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부르지만,

우리의 호흡이 그치는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을 시체라고 부릅니다.

호흡이 그치면 즉시 생명(영혼)이 떠나가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왔던 모든 이들과 바로 분리됩니다.

그것이 곧 죽음이지요. 죽음은 이렇게 정말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무리 수십 년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왔다 할지라도 생명이 떠나면 결코 함께 살 수 없습니다.

숨이 그치고 생명이 떠난 사람은 썩어질 고깃덩어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법의학자 중 한 분의 글을 본적인 있습니다.

자기는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고 합니다.

거기에 있는 수많은 시신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젊은이들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코에 숨이 붙어 있을 때는 꿈과 야망을 가진 순수한 청년들이었을 것입니다.

멋있는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며 또 함께 여행도 하며 함께 맛있는 것도 먹으며 행복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숨이 그친 그들은 그 죽음의 원인을 알기 위해 차가운 곳에 누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도 얼마 안 있어 예외 없이 그 길로 갈 것입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 것이 있다면, 단지 코에 숨이 붙어 있다는 것밖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대단한 것 같지만 우리는 바로 그런 존재인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죽으면 우리 인생이 끝나 버리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생을 반드시 결산 받아야 합니다.

그때 어떤 이는 둘째 사망인 영 벌에, 어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고 영생에 들어갈 것입니다 (마 25:46)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숨을 쉬고 사는 동안 반드시 그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여전히 우리의 욕심을 따라 썩어질 육신만을 위해 살아야 되겠습니까?

죽음 그 후에 있을 영원한 삶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이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 2:4)

구원의 문은 오늘 우리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오직 숨을 쉬고 있는 오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에 주인 되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섬기며 사십시오

이것이 죽음을 준비하며 영생을 위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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