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내가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면 / 이사야 43장 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2. 15.
728x90
반응형

이사야 43장 1절 (이사야 43:1 /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예수를 안 믿는 형제들과 이웃들과 지인들을 전도하는 일일까요? 아니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일, 아니면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일일까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진짜 너무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힘든 어려움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지지 않는다는데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종교적인 표현일 뿐, 실제 내 마음과 삶에서는 주님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을 때가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더 솔직히 말한다면,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가려는 마음으로 믿을 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데 우리는 놀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내 이익을 쫓아 내가 주인 되어 삽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예수의 핏값으로 산 하나님의 것임을 잘 믿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민이요, 인생의 숙제요, 믿음의 싸움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구세주요,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개념에는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초자연적인 분으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서는 예수님을 실제 주인으로 모시려는 마음은 거의 없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은 열심히 지지하고 믿지만, 주님을 내 삶에 “주인”으로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왔다면 이제 삶의 패턴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반드시 주님께서 우리의 진짜 주인이 되시게 해야 합니다.

많은 신자들이 예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내가 구원받은 것은 믿는데, 자신이 주님과 함께 그 십자가에 죽은 자임을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출발은 나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요, 또 예수와 함께 장사 된 자요, 이제 나는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연합한 자가 되었음을 믿는 사람입니다. 또한 새 생명으로 거듭나 예수와 함께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곧 세례의 의미입니다. (롬 6:3~5)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요, 이제는 내가 내 인생에 주인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내 안에 생명으로 오신 예수께서 내 인생에 주인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 주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시라면, 우리는 주인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 살아감이 당연할 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에 주인이 아니라면, 우리는 내 인생을 책임질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삶과 생명까지 영원히 책임져 주시겠다고 성경에 수없이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그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저 주인 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말씀하신 대로 오직 순종하여 살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일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기쁨과 내 명분을 위해 산다면,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만이 나의 제자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지금 주님의 제자로 살고 있습니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