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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이 찾는 사람 / 예레미야 5장 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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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장 1절 (예레미야 5:1 /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예레미야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자처하면서도 한 사람도 하나님을 찾거나 구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영적으로 깜깜한 어둠의 시대였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너는 예루살렘 거리로 나가 진리를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이라도 찾아보아라. 네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키지 않고 용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진리를 찾고 구하는 사람이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지요. 그러나 예레미야는 죄악으로 인해 풍전등화에 놓인 자기 민족의 멸망을 보며 예루살렘 거리로 나가 울면서 애를 태우며 진리를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을 찾고 또 찾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멸망의 선고를 듣고, 하나님의 심판이 곧 임할 예루살렘 성내를 두루 다니며 울면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외쳤지만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시대 함께 선지자로 활동했던 많은 선지자들은 오히려 예레미야가 거짓된 예언을 한다고 모함하여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과 심판의 경고를 무시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을 찾지 못해 BC 586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완전히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창세기 18장~19장에도 죄악으로 가득 찬 소돔과 고모라성의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사죄를 구했으나 의인 열 사람이 없어 유황불의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이 없어 멸망을 당했고, 소돔과 고모라 성도 의인 열 사람이 없어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이 한 국가를 살리고, 망하게 하는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고 의지하여 사는 믿음의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은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고 귀중히 보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예수의 사람이 되어 믿음으로 산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중하고 영광된 일인지를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일은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나 한 사람이 깨어 믿음으로 살면 여러분의 가정이 살고 대한민국이 살고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의 시대도 예레미야의 시대처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사람이 참 적은 영적으로 캄캄한 시대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합니다. 정말 주께서 곧 오실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붙들고 사십시다. 날마다 그의 피에 몸을 담그고 사십시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 바라보고 사십시다. (히 12:2)

시편 14편에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말씀하시며, 하나님은 오늘도 하늘에서 우리 인생을 굽어살펴보시며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고 찾는 자들이 있는가 보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이 찾고 찾으시는 분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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