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주님과 나는 한 몸입니다 / 고린도전서 6장 1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24.
728x90
반응형

고린도전서 6장 15절 (고린도전서 6:15 / 고전 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로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신앙은 신앙이요, 삶은 삶으로 간주합니다.

신앙은 주일날 교회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이요, 자신의 삶은 내가 사는 삶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신앙과 삶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하는 종교적 활동만을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로 여기고, 그 밖에 모든 시간들은 나를 위해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는 주님을 의식하고 살지를 않습니다.

믿음의 세계에는 삶 따로, 신앙 따로는 없습니다.

믿음의 세계에는 신앙이 곧 삶이요, 삶이 곧 신앙인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 가서 예배드리는 것만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교회 생활만이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일요일만 주님의 날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내 날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모든 날이 주님의 날이요,

나의 모든 삶이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신앙생활이라 하면

매일 주님과 함께 잠자고, 함께 밥 먹고, 같이 일하고, 같이 여행하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곧 신앙의 삶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루하루의 삶이 너무 귀하고 소중한 삶인 것입니다.

신앙의 세계에서 주님은 주님이요, 나는 나요 라는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무엇일까요?

주님이 곧 나요, 내가 곧 주님인 삶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니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4)

주님은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 함께 사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신앙은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사는 삶입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하나입니다. 가지 따로, 포도나무 따로는 없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나무를 떠나는 순간 열매는커녕 즉시 말라죽을 뿐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7절에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에베소서 5장 20절에도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과 우리는 한 몸이요 하나라는 것입니다. 머리 따로, 손 따로 발 따로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몸을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머리에 지시를 따라 각 지체가 한 일체가 되어 움직여 살듯이, 신앙은 머리 되신 주님이 나의 삶의 주인 되시어 주님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0절에는 예수님이 내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셔서 사는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곧 우리의 생명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죽은 삶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에는 믿음 따로, 삶 따로, 예수 따로 나 따로가 없습니다.

신앙의 삶은 예수님이 곧 나요, 내가 곧 예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도 주님이 말하듯이 소중히 생각하여 말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