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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일하심 / 요한복음 6장 28절 ~ 2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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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28절 ~ 29절 (요한복음 6:28~29 / 요 6:28~29)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참 믿음은 늘 자신 속에 있는 죄만 보이게 하고 그래서 늘 자기를 부인하게 하고 자기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보게 합니다.

참 믿음이 아닌 것은 늘 자신이 행한 착함 선, 자신이 행한 잘남과 의만 보이고, 자신의 자랑만 보입니다.

세상의 중심은 늘 인간들의 죄를 감추고 인간의 잘남과 위대함을 드러내어 자랑하게 하고 그 사람을 높여 칭찬하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잘남과 위대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노력을 하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중심은 항상 인간들의 도덕과 윤리로 죄를 감추고 죄인들을 의인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렇게 하여 사탄은 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 없는 것처럼 여기게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싫어하는 일은 누군가가 나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내 속에 감추어진 죄를 드러내는 일일 것입니다. 분명히 내가 잘못한 것은 알지만 누군가 나의 잘못과 죄를 지적하면 죽기보다 싫고 그 사람에 대해 분노가 일어납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주면 자신을 돌아보고 고쳐볼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결코 자신의 잘못과 죄를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야 너나 잘해 임마!" 할 뿐이지요

이런 인간들을 향해 날마다 죄를 지적하는 예수님이 얼마나 보기가 싫었을까요?

결국 자신들의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예수님을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그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려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러 오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심으로 구원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항상 자신의 잘못과 허물은 어떻게 해서든지 감추고 가볍게 하려 하고, 또 반대로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드러내고 확대시켜 자신은 의로운 사람인 체 합니다.

이것이 인간 모두에게 있는 본능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속에 감춰진 죄를 드러내시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죄인 만드시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죄인임을 드러내시고 깨닫게 하시어 죄인으로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주님은 나는 의인을 구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눅 5:31~32)

한때 죄인이었다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평생 동안 죄인이라고 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사도바울은 평생 복음을 전하다가 죽기 직전 감옥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죄인 중 괴수로다”

주님은 이렇게 우리가 죄인임을 잊지 않게 하여 십자가만을 의지하여 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신 이유는 인간들의 죄에 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에 대하여 믿게 하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고 책망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요 16:7~11)

성령이 오시면 하늘의 음성을 듣고 어떤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내면에 있는 죄를 보게 하고 “이것이 나의 본질이요, 정말 악한 사람이 바로 나였구나” 자기의 참모습을 보게 하고 깨닫게 합니다.

결국 이렇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내 죄가 드러나지면서 내 평생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으면 반드시 망하고 마는 것이구나를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게 하고 의지하여 살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요, 진리이신 주님이 내 안에 오신 증거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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