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지옥 / 마가복음 9장 43절 ~ 49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9장 43절 ~ 49절 (마가복음 9:43~49 / 막 9:43~49)

“만일 네 눈이 범죄케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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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자신은 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가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경우에서라도 정상인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손과 발과 눈이 범죄케 했다면 자신에게 죄를 안겨준 그 부위를 스스로 잘라 버리고 빼버리는 게 낫다고 하지며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죄의 무서움을 제대로 아는 정상인의 행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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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평생을 살았는데 병원 한번 안 가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면 정말 행복함과 만족감으로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청년처럼 건강하다면 내 인생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지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무리 평생 동안 병원 한번 안 가고 건강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지옥에 들어간다면, 그때부터는 온몸이 고통으로 몸서리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옥에서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이유는 “왜 세상에서 죄를 이곳까지 가지고 왔느냐?라는 것입니다.

그 고통은 죄가 있는 곳이면 그 어느 곳도 방해받지 않고 죄를 향해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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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지옥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거기에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그곳에는 일말의 용서도, 봐주는 것도 없는 영원한 고통이 있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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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지옥을 만드신 분이시기에 얼마나 잘 아시겠어요?

이 세상 누구든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그 지옥에 왔다면 영원한 후회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옥에서는 죄를 용서하거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회가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 실체인지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치 연자 맷돌을 매단 어린아이를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과 같다”

이는 곧 한번 가면 결코 다시 나올 수 없는 세계가 지옥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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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런 지옥의 엄중한 형벌 안다면 범죄 한 자신의 육신을 스스로 자르는 한이 있더라도 죄를 싫어하고 미워하라는 말입니다. 죄와 단호하게 결별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죄는 결코 우리를 놓아 주지 않습니다.

죄는 반드시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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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죄와 결별하는 기쁨이 바로 십자가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결별시키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 죄악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죄 아래 있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범죄 한 수족을 자르고 눈을 빼어 버린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미 죄의 권세 아래에 있기에 내 속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죄가 올라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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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죄에서 우리를 영원히 단절시키고 새 생명을 주시려고 자기 백성의 죄를

자기 몸에다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우리 죄를 대신해 창에 찔리고, 채찍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손과 발이 못에 박혀 찢어지는 그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십자가 위에서 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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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의 무게 때문에 부서진 몸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을 나 자신의 죽음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운명과 내 운명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그토록 엄청난 아픔과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사랑하는 독생자를 꼭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셔야만 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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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내 죄가 얼마나 지독하고 엄청난 무서운 죄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람만이 왜 지옥의 형벌이 그토록 무서운지를 충분히 깨닫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내가 그 죄에서 구원을 받음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인지를 깨닫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믿는 것만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유일한 하늘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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