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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성경을 사랑하십시다 / 디모데후서 3장 15절 ~ 17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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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15절 ~ 17절 (디모데후서 3:15~17 / 딤후 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니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학자요, 예일대학교 총장을 지낸 W. L. 펠프 박사는

“나는 젊은이들에 대한 대학 교육의 필요성을 철저히 믿는다. 그러나 성경 교육이 없는 대학 교육보다는 대학교육이 없는 성경 지식이 더욱 값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불행 중 불행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이 되고 누구나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열린 하늘의 비밀이 담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을 사랑하지 않는 닫힌 책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 슬픈 일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신자들인 우리들조차도 성경을 사랑하지 않고, 매일 성경을 읽기는커녕 주일날 외에는 성경을 고이 모셔 놓고 거의 읽지 않고 묵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젠 주일날 교회 갈 때도 거의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핸드폰에서 찬송과 성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고, 또 대부분의 교회들이 신자들의 편리를 위해 프로젝트로 성경과 찬송을 띄워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아모스 8:11)

하나님께서는 양식이 없고 물이 없어 기근이요 기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진정한 기근이요 기갈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의 양식인 성경 말씀은 일주일 내내 한 번도 읽지 안 해도 배고픔도 없고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전혀 없다면, 이것은 신앙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지요.

건강한 사람은 하루만 굶어도 먹을 것이 눈에 어른 거리고 음식 냄새만 나도 이에서 군침이 돕니다.

그러나 몸이 건강치 못한 사람은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주사만 맞는데도 전혀 밥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음식 냄새가 역겨울 뿐입니다.

건강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헤매듯이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금보다 더 귀하고, 꿀송이 보다 더 달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9~10)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시 119:127)

하나님께서 시편 기자들에만 순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더 달게 느껴지도록 하시겠습니까?

아니지요, 하나님께선 성경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은혜를 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들에게 그런 특별한 체험과 은혜를 주셨는지 그 이유를 말씀합니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시 119:131)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에 눈을 떴나이다” (시 119:147~148)

“주의 의로운 규례대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에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시 119:164)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고 갈망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일은 골방에 들어가 말씀을 펴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큰 프로젝트를 세우고 큰 사역을 하는 일보다도, 종교적인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일보다도, 매일 성경을 펴고 묵상하며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을 그 어떤 일보다도 더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성경을 사랑하십시다. 시간이 없다면 밥은 굶어도 성경은 꼭 읽으십시다.

우리는 진실로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조용히 성경 읽고 묵상합시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첫 번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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