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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살아있는 신앙 / 히브리서 13장 5절 ~ 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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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장 5절 ~ 6절 (히브리서 13:5~6 / 히 13:5~6)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부모님과 내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아빠 엄마와 자녀라는 실제 살아 있는 인격적 관계가 된 것과 같이, 예수님과 내가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는 인격적인 관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롬 8:14~15/32~39)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실제 인격적 관계로 살지 못하면서 “나는 예수를 믿으니 구원을 받았다"라고 믿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공중에 떠있는 연이 실이 끊어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그 연이, 내 연이라는 실질적 관계는 그 연과 나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실인 것처럼, 하나님과 내가, 아버지와 자녀라는 실제적 관계는 예수님과 내가 실제 인격적으로 맺어진 생명의 관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실이 끊어지면 연은 어디론가 날아 가버리고 없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실제 살아 있는 인격적 관계가 아니라면 하나님과 내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도 아니요, 천국도 구원도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격적 관계란, 실제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부부의 관계는 실제적인 관계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형제들과의 관계도 실제적 관계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인간의 인격적 관계는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관념 속의 관계가 아닌 것입니다.

인격적 관계란 날마다 함께 밥 먹고 잠자고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서로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보고 싶고,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함께 상의하고 고민하며, 함께 울고 아파하고,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가고, 더불어 함께 사는 실제적 관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과의 관계가 이런 실제적 관계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이런 실제적인 관계가 이루어졌을 때 이것을 살아있는 참 신앙이라고 합니다.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교회 생활만이 믿음 생활이 아닌 것입니다.

만일 이런 실제적 관계없이 교회생활만을 신앙생활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실제적인 관계란 그분이 지금 하늘 보좌에 앉아 있는 분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 바로 지금 여기에 매일 나와 범사에 함께하시는 분으로 믿고 인정하고 그렇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장소에서, 모든 일에, 나의 모든 생각 속에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분으로 믿고 인정해 드리십시오.

하나님을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살아계시는 주님으로 아버지로 인격적으로 모시고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당신께서 가장 사랑하는 참 자녀로 대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참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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