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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 요한복음 17장 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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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3절 (요한복음 17:3 /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아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서전이나 누군가에게 들어서 그 사람에 관해서 아는 것이요.

또 하나는 그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생각을 나누며 삶을 통해 서로를 아는 것입니다

첫 번째처럼 그 사람에 관해서 아는 사람은 “아 그분 참 훌륭하네. 그 사람 참 열심히 살았네, 혹은 그 사람 참 나쁜 사람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을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처럼 많은 날 동안 삶을 통해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아온 사람은 비록 다툰 적도 있고

서로가 속상한 적도 있지만 서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왜일까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삶을 통해 그 사람의 사람됨과 마음의 인격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잘 알기에 이해해 주고, 허물을 덮어주고, 도와주고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알지 못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관해서는 잘 아는데,

하나님과 마음을 주고받는 인격적인 삶의 나눔이 없었기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인생을 전적으로 의탁하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롬 8:32)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입니다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와 마음의 생각과 삶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의 신실하신 성품을 진정으로 알기를 원하십니다.

상대편을 잘 아는 방법은 매일 만나 서로 교제하며 삶을 나누어 보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아는 길도 하나님을 매일 만나(기도로)서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마음과 뜻을 잘 알기를 정말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생명을 다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이 나를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구나” (호 4:6)

“이스라엘아 나를 좀 알아다오 나를 좀 알아다오 제발 힘써 나 여호와를 알아다오”(호 6:3)

“나는 제사보다도 번제보다도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나를 아는 것을 원한다” (호 6:6)

우리는 호세아서를 통해

하나님을 외면하고 사는 이스라엘을 향해 얼마나 슬퍼하시며 애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스라엘의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만나 마음을 나누며 이야기 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아버지 하나님”하고 한번 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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