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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나라 / 누가복음 4장 4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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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43절 (누가복음 4:43 /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성경에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셔서, 성경의 기록된 대로 사시다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우리 죄를 위하여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사십 일 동안 사시면서 하나님의 나라 일을 전하셨습니다.(행 1:3)

예수님의 공생애 삼 년 동안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이적과 기적을 행하시며

당신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메시아 이심을 드러내시고 제자들을 가르치셨지만

사역의 대부분은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황금 길이 있고 열두 진주 문과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열두 가지 과일을 맺는 누구나 가고 싶은 그런 아름다운 나라를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장소의 개념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미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눅17:20~21)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산다면 나는 지금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내 인생에 왕이시며 나는 지금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고 있느냐입니다.

오늘 많은 신자들이 성수주일하며 예배도 잘 드리고 십일조와 헌금생활도 잘하고 새벽기도도 잘하고 교회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기에 자신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분명히 천국에 갈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입으로는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일상의 삶 속에서는 내가 다 결정하고 내 뜻대로 삽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는 무관하게 삽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입니다.

내 유익과 내 즐거움을 위해 삽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생각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거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주님께 묻거나 상의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림을 구하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이 왕이시라고 고백하지만, 삶에 있어서는 늘 내가 왕이 되어 삽니다.

마음과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삶은 항상 내 이익과 즐거움을 좇아 살아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지 못하고 신앙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살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내 인생에 주인 되시지 않고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지 않고 산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교회 다니는 신자일지는 모르나 하나님 나라 백성은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이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며 삽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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