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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소원 / 로마서 8장 19절 ~ 2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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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19절 ~ 21절 (로마서 8:19~21 / 롬 8:19~21)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소원이 있으시다면 그 소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롬 8:19)

그럼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소원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잃어 버렸던 그 기쁨을 다시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참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창1:31)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나므로 하나님께선 기쁨을 잃어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시며 사랑하던 그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죽음의 길로 가게 되자 하나님은 기쁨을 잃어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잃지 않으시는 기쁨을 회복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성육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완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창 3:15)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아들이 오시기까지 그 약속하신 때를 오래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약속하신 아들 메시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택하신 아들들이 돌아 오기까지 기다리시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은 그리움으로 새까맣게 탔습니다.

젖을 먹이는 엄마가 갓난 어린 자식을 잊을지언정 내가 너희를 어찌 잊겠느냐라며 하나님께선 당신이 마음을 이사야서를 통해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사49:15)

우리의 구원은 그냥 가볍게 되어진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물과 아픔과 고통과 희생 그리고 하나님의 오랜 기다리심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이 오시기까지 기다리심이 구약의 역사이며,

역사를 History (His+story) 그분의 이야기 곧 독생자를 보내시기까지의 하나님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리신 기쁨을 회복하시기 위해 약속하신 독생자를 보내셨고 그를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 주시고 그의 희생의 피로 죄를 박살내고 인간을 범죄케한 사탄을 박살을 내신 것입니다.(요일3:8)

그리고 죄로 말미암아 죽음 가운데 있던 택하신 자기 백성들(하나님의 아들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통해 다시 찾으심으로 하나님은 기쁨을 다시 회복하셨습니다.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원한 기쁨을 다시 회복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되는 것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자들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피를 믿는 자만 하나님의 아들들로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만 당신의 기쁨으로 여기시고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믿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창세기 1장이 하나님의 첫 창조 사건이었다면,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의 재창조 사건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다시 오심으로 시작 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하나님의 새 창조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은 성도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여깁니다.

호세아서는 우리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이요,

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주님은 탕자의 비유 통해 역시 하나님의 마음을 잘 보여 주십니다. 재산을 다 탕진하고 돌아 온 아들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또 잃은 양 비유에서 잃어버린 한마리 양을 찾으실 때 그토록 기뻐하는 하는 목자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심을 말씀하십니다.

(눅 15:1-7/11-32)

하나님은 오늘도 탄식하시며 잃어버린 자기백성들을 찾으시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돌아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이제 남은 자기 백성들을 찾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때마다 천국에서는 잔치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탕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 당신의 소원을 완성하시고 성취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하나님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사랑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잃어버리신 기쁨을 회복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 일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그 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선포하고 전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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