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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법 / 시편 103편 1절 ~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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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편 1절 ~ 4절 (시편 103:1~4 / 시103:1~4)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간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내가 남에게 베푼 은혜나 친절은 죽을 때까지 잊지를 않고 그것을 나의 선으로 기억하며 또 그 일을 평생 자랑하며 삽니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께 바친 것이나, 내가 하나님께 드린 헌신은 질기도록 잊지않고 기억을 잘 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는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마치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도 받지 않고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처럼 삽니다.

이런 인간의 마음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일 년에 세번(유월절,칠칠절,초막절)은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와 어린양의 제물과 추수한 예물을 드려 애굽에서 해방을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를 마음에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신16:1-1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나 그들의 평생동안 반드시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 나와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은혜를 평생 마음에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배은망덕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성을 가진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고 많은데도, 자신에게 조금만 어려움이 오면 그 은혜는 금새 잊어버리고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합니다.

세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이적을 눈으로 보고 체험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출애굽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바로왕과 애굽에게 내리는 엄청난 이적과 기적들을 눈으로 직접보았습니다. 홍해바다를 마른땅처럼 건넜습니다.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되고, 날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사십년 동안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살았습니다.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고 살았습니다.

인류 역사속에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날마다 눈으로 직접보며 체험하며 산 민족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기적을 눈으로 보면서 살았으면서도 조금만 어려움이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왔지만, 결국 원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속에 광야 사십년 동안 다 죽었고, 광야에서 태어난 백성들과,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 이 두 사람만 가나안 땅에 들어 갔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요단강 건너편 모압 평원에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바라보며, 모세가 광야에서 살아남은 젊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한 내용이 바로 신명기입니다.

그 “신명기” 주제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온 너희 조상들이 왜 광야에서 다 죽었는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너희 조상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원망과 불평하므로 다 죽지 안했느냐”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너희를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반드시 기억하여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너희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너희가 망하고 죽는 길이니 너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며 살면, 너희의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이 복을 받고, 너희가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해주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그 은혜를 잊지말고 반드시 기억하여 살 것을 가르쳐 말씀하신 것이 “신명기”입니다. (신28:1-6)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고 마귀의 종살이 하던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당신의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얼마나 원하시는가를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보여 주신 것입니다.

감사는 곧 하나님의 그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자기백성을 삼으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그 은혜를 감사하며 사는 살도록 하시기 위함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된 우리의 마땅한 본분이며 의무인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기쁘시게 섬기는 방법이요 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나라 곧 새하늘과 새땅인 십자가의 세계를 누리고 사는 하늘에 비밀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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