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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바른 신앙관의 중요성 / 고린도후서 4장 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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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5절 (고린도후서 4:5 / 고후 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우리가 우리의 신앙관을 바르게 정립하지 않으면 반드시 큰 어려움과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신앙은 내가 복을 받고 안 받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내 생명이 죽고 사는 생사의 문제가 걸린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문제입니다.

무엇이 참된 진리이고, 무엇이 생명이고, 무엇이 진리의 길인지를 잘 모른다면, 이단들의 비 진리에 미혹되어 자신의 신앙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모르고 마치 자신은 옳은 진리의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신앙을 다른 종교인들 처럼 자신의 축복과 자신의 안위와 자기 만족을 위해 종교생활을 하면서도 그것이 옳은 줄 알고 계속 달려가는 잘못을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신앙생활이 바른 복음으로 인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신자는 현재의 삶이 아니라 마지막 때 주님 안에서 되어질 약속된 세계를 바라보고 기다리며 소망 중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 마지막 때 되어질 일이란 우리 주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 세상의 역사의 막이 내리고 하나님께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심판(마25:31-46)이 있은 후 새하늘과 새땅의 세계가 시작되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일은 지나가는 것이고,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하는 일들이 무엇이 가치 있는가 하는 것도 그 마지막 때 주님이 심판 하실 그 일을 기준해서 평가 되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바른 신앙관은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다 좋은 게 좋은 것 아니겠어”가 아닌 것입니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 그 진리를 따라 바르게 사는 바른 신앙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늘 내 복과 내 만족과 내 자신을 위한 종교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현재가 나의 전부가 되고, 현재 내가 더 잘사는 것으로 내 신앙의 방향이 되어 버리게 됩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 앞에서 되어질 내 인생의 결산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교회 다니다가 천국에 가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신앙생활이 되어질 뿐입니다.

이것은 바른 신앙의 길을 가는 성도의 모습이 아닙니다.

문제는 많은 신자들이 내 신앙에 바른 신앙관이 정립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의식이 전혀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저 교회만 잘 다니면 되지 무슨 바른 신앙관이 필요하겠는가 하는 생각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이는 자신은 바르게 살고 있으니 바른 신앙관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이고, 구원이 무엇이며, 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대부분 막연히 알고 있습니다.

다 잘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대답은 할 수 없는 그저 두리뭉실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신천지나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나, 여호와 증인들 등 이단들의 말에 미혹되어 따라가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참 신앙이 무엇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대부분 교회만 잘 다니면 복은 받지 못한다해도 죽어서 천국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바른 신앙관은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아는 일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분명히 알고 믿는 일입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 그 분께

내 인생과 생명을 맡기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 분께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또 마지막 심판의 때 하나님 앞에서 되어질 일들을 준비하며, 주님이 약속하신 몸의 부활을 소망하며 항상 삶의 옷깃을 여미며 거룩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성령을 따라 사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른 신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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