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돈은 나의 목자이시니?! / 마태복음 6장 2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21.
728x90
반응형

마태복음 6장 24절 (마태복음 6:24 /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오늘 이 시대는 돈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에 대한 감동과 갈망은 커져만 갑니다. 돈만 있으면 세계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내 손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세상에 지혜와 지식이 있는 모든 석학들을 내 수하에 두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돈은 세계를 누비고 돌아다니며 돈이 주는 세상의 온갖 즐거움과 쾌락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돈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을 받으며 살 수 있게 하고, 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치 좋은 어느 곳이라도 내 집을 짓고 살 수 있게 합니다.

사탄이 뱀을 통하여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여 살게 했듯이, 오늘에는 돈으로 모든 인간들을 유혹하여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착각하여 살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돈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인간들의 마음을 다스릴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돈에 있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돈 때문에 살고 돈 때문에 죽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돈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이렇게 노래하는듯합니다.

돈은 내 인생에 목자이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돈은 나를 푸른 초장에 집을 짓고 눕게 하시며, 나를 쉴만한 잔잔한 호숫가 별장으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돈은 내 육신의 즐거움과 쾌락을 소생시키시며, 내 명예와 이름을 위하여 출세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누가 돈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타락시키는, 사탄의 변질된 또 다른 모습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자리에, 돈이 인간들의 마음에 주인이 되어 그 다스림의 결과가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돈과 무관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삶을 살아가려면 돈이 꼭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는 힘을 다해 돈을 법니다.

그런데 돈이 넉넉해지고 삶이 편리해지면, 돈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에 점점 길들여져가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 주는 하늘의 기쁨보다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화려함과 쾌락의 기쁨이 더 크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돈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돈에 눈이 가려 주님은 점점 눈에 보이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주님께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돈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찍었도다”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딤 전 6:10)

돈은 우리를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주님도 천국도 구원도 잃어버리고 살게 합니다.

주님은 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너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자족하여 살면 믿음에 큰 유익이 되니라” (딤전 6:6-8)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이여!!!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혹시 돈을 주님보다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나에게 당신의 생명과 천국을 주신 주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는데도 아직도 뭔가가 더 부족하신가요?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