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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시편 18편 1절 ~ 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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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1절 ~ 2절 (시편 18:1~2 / 시 18:1~2)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신앙이란?

주님을 깊이 알고 그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고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며,

그분의 임재와 은총 속에 잠기는 것입니다.

이는 곧 주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요 주님과 연애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신앙의 인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신자는 많지만,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매일 그분을 느끼고

그분과 사랑에 빠져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며 예배와 기도와 전도 선교 각종 봉사활동에 열심인 분들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님을 그리워하며 사모하고 갈망하며,

주님과 사랑에 빠져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다수 신자들의 주된 관심사는 주님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들, 개인적인 소망들,

축복을 받아 부자가 되어 남보다 넉넉하게 잘 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등...

정작 주님에 대해서는 그저 무덤덤하게 느낄 뿐입니다.

급할 때는 주님을 찾으며 기도하다가도, 하는 일이 뭔가 잘되고 넉넉해지고 삶의 여유가 있으면 자신의 즐거움에 푹 빠져, 주님은 내 삶에 별로 중요한 분이 아닌 것처럼 잊고 삽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주님과 사귐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깊이 알고 느끼고 맛보며,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경험하지 못하면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어도

진정한 신앙의 기쁨과 행복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 생활이란?

주님을 알고 맛보고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자비를 더 깊이 느끼며 깨달아 가는 일이며

그래서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섬기는 삶입니다.

주님의 발에 옥합을 깨뜨려 드린 마리아처럼 드리고 드려도 더 드리고 싶은,

더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곧 신앙입니다. 주님이 너무 귀하시고 너무 사랑하기에....

다윗처럼

지금 주님을 향해 힘 있게 외쳐 보십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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