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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아빠 아버지 / 갈라디아서 4장 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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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장 6절 (갈라디아서 4:6 /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아무에게나  “아버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길가는 사람 아무라도 붙잡고 아버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나에게 생명을 주어 나를 세상에 있게 하신 분을 우리는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 아버지는 자기 자녀가 잘났든 못 낫든 그의 평생 동안 세상에서 최고로 여기며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자기의 삶을 자신이 다 알아서 해결해야 하지만, 아버지가 있는 아이는 아버지가 다 알아서 해주지요. 그저 아버지 곁에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너희의 아버지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렇게 날마다 매 순간마다 부르라고 말씀합니다.(마 6:9)

얼마나 흥분되고 가슴이 뛰는 멋진 말이요, 귀한 진리입니까?
온 우주를 지으신 창조주시오, 
이 세상의 주인이신 분이, 
나의 생명과 이 땅에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이시라는 사실이 흥분이 되지 않으신지요?

어찌 피조물인 인간이, 그것도 죄인인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는 말인가요?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요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이 놀라운 특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인 것입니다.

구약에 그 기라성 같은 믿음의 선배들도 하나님을 “아버지” 부른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구라고 불렀던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대면해서 보았던 모세도,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했던 엘리야도,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던 다윗도, 하늘의 보좌를 보았던 이사야 선지도,  욥도, 노아도, 다니엘도, 그 누구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요, 특권인지요...
이 놀라운 특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새 생명을 받은 사람에게만,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요 1:12)

그리고 아들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것입니다. (갈 4:6)

그러므로 아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도록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4-15)

사도바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행 17:28-29)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인가요? 

하나님의 자녀 됨과 하나님의 가족이 됨이 보통 일인가요, 이 세상 무엇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너무 가볍게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하루 종일 한 번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르는 것보다 더 기뻐하시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아빠 아버지”라는 부름을 듣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피로 값 주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아버지 아버지” 하며 불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입니까?

육신의 아버지를 불러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한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9-11)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에게 “아버지 이것이 필요한데요” 손을 내밀면 행복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아버지라 부르며 도와주세요 하는 것을 가장 행복해하시는 일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의 패턴을 바꾸십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아니 꿈속에서라도,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이름을 종일토록 부르며 사십시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하고 불러 보십시오.
눈가에 이슬이 맺히며 가슴 저 밑에서부터 무언가가 따뜻해져 옴이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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