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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7

자기(自己) / 마가복음 8장 34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8장 34절 (마가복음 8:34 /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어느 날, 주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 예수님은 왜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을까요? ​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자기”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자기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 그의 인생에서 하나님 없이 자신이 주인 되어 사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 이.. 2019. 10. 31.
죄와 지옥 / 마가복음 9장 43절 ~ 49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9장 43절 ~ 49절 (마가복음 9:43~49 / 막 9:43~49) “만일 네 눈이 범죄케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자신은 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가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경우에서라도 정상인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손과 발과 눈이 범죄케 했다면 자신에게 죄를 안겨준 그 부위를 스스로 잘라 버리고 빼버리는 게 낫다고 하지며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죄의 무서움을 제대로 아는 정상인의 행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한평생.. 2019. 10. 19.
그분은 2 / 마가복음 6장 1절 ~ 3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6장 1절 ~ 3절 (마가복음 6:1~3 / 막 6:1~3)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냐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그분은 교황이나 추기경이나, 목사와 선교사, 신학 교수 같은 사람들과는 달랐습니다. ​ 그분은 한 번도 교황처럼 머리에 승관이나 박사모를 쓴 적이 없으시고, 몸에 사제 가운이나 목사나 박사 가운을 입어 본적도 없습니다. ​ 그분은 세상에서 말하는 어떤 종교의 .. 2019. 10. 10.
믿음으로 산다는 것 / 마가복음 10장 45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10장 45절 (마가복음 10:45 /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몇 년 전에 “그 청년 바보 의사”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청년 의사의 이름은 안수현 고대 91학번 내과 전문의였습니다. 그는 고대부속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2003년 군의관으로 입대한 청년의사는 군 복무 중 유행성출혈열로 만 33세의 짧은 나이로 갑자기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퍼했고 너무너무 아쉬워했습니다. 그가 사경을 헤맬 때 혈소판 수혈이 필요해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고대 안암 병원 외과 중환자실 안수현을 위한 혈액을 구한다”라는..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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