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5장 4절 ~ 5절 (요한일서 5:4~5 / 요일 5:4~5)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고 나면, 더 이상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도 무섭지 않습니다. 죽음의 질병인 암도, 전염병도, 그 어떤 실패와 고난도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우리의 생명의 주요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나에게 주신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믿고 나니까,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보이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니 이제는 세상이 시시하고 작아만 보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으면, 그 사람 안에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경은 그 사람을 하나님의 씨(생명)를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고 말씀합니다. (요일 3:9)
그래서 성도를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는 이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비록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지만, 이제 다른 신분으로 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고 사는 하늘의 시민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와 계시다는 것, 이것은 엄청난 사건입니다. (롬 8:14-17)
예수님이 우리 안에 생명으로 내주해 계시다는 것,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가 심기워졌다는 것은 천지가 개벽하는 것보다 더 큰 사건입니다.
내 안에 온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 오신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작은 내 가슴속에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분이 내주해 계십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와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당당히 사는 것입니다.
예전엔 돈이 없으면 불안하고 못 살 것 같고 죽을 것만 같았지만, 이젠 우리 주님과 천국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당당히 살 수 있습니다.
가난하면 힘들고 불편한 것들이 많겠지만, 그러나 이제 그것들이 내 인생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몸이 병들고 건강치 못하면 겁이 나고 죽음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물론 몸이 병들면 살아가는데 많은 불편과 아픔이 있지만 영원한 본향인 천국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믿기에 믿음으로 인내하며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업이 잘 안되면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명퇴 당하면 어떻게 하나? 두려움과 걱정으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내 인생에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니 세상이 너무 작게 보이고 시시해 보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사람은 삶의 가치관이 바뀝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 보이고 소중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지금은 무덤덤하게만 보입니다.
성공하고 부자로 살기보다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고 싶은 소원이 더 강하게 생깁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며 사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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