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장 2절 ~ 4절 (베드로후서 1:2~4 / 벧후 1:2~4베드로후서 1장 2절 ~ 4절 / 하나님을 아는 자의 복 / 오늘의 말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 세상에선 하나님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눈과 귀가 가리어진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참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자인가를 깊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는 안 믿고 하나님만 믿는 믿음은 가짜요,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곧 하나님을 믿는 진짜 믿음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벧전 1:21)
우리 인간은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들에게만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요 14:6~7)
오직 예수님만이 참하나님을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는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 하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 14:8~9)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자기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변화산에서 제자들에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마 17:5)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참 아들이시요, 내 아들의 말을 듣는 자만이 내가 진실로 기뻐하는 자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행여 농담으로도 듣지 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한순간이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우습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꼭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해주시고, 천국의 시민이 되게 하시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믿는 자가 되었다는 사실보다 더 크고 놀라운 것은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은 또한 없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이 큰 구원을 혹시라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며,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여 사십니까?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사십니까?
만일 여러분의 주머니에 현금 1억 원이 있다면 아무렇게나 넣고 생각 없이 다니겠는가? 아니지요, 정말 조심하며 소중히 간직하여 다니지 않겠는가? 하물며 이 고귀하고 큰 구원을 정말 소중히 간직하여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그 보혈의 피로 값 주고 사서 우리로 하늘 백성 삼아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그 큰 구원을 우리가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매일매일 점검하며 또 확인하며 소중히 간직하여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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