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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절 ~ 3절 / 사랑이 없으면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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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1절 ~ 3절 / 사랑이 없으면 /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절 ~ 3절 / 사랑이 없으면 /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절 ~ 3절 (고린도전서 13:1~3 / 고전 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오늘 말씀에서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라는 말은 주님을 위해 기꺼이 순교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모든 성도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순교조차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사랑이 없으면”이란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서 “사랑이란” 헬라어로 “헤 아가페”라는 말인데, “그 사랑”이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그 사랑”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으면”말은 “하나님의 그 사랑이 없으면”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예수의 피가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불과하고, 예언을 하고 능력이 있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예수의 피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또 목숨까지 바쳐 주님을 위해 기꺼이 순교를 한다 할지라도,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으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의 의미를 모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살지 않는 신앙생활은 참 신앙생활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의지하지 않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많은 기부를 하고, 선교지에 많은 교회를 짓고, 가난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늘 금식하며 기도를 하고, 많은 헌신과 충성을 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예수의 이름과 그의 십자가 때문이 아니라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없는 그 사람의 속 내면에는 항상 자기가 행한 선한 일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과 보상과 자기 이름과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이름과 그의 십자가 피”를 앞세우고 나오지 않는 것은 결코 받지 않으신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때문이 아닌,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였다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믿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붙잡지 않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앞세우고 나오지 않는 것은 결코 받으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없이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였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님과 관계있는 것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선하게 착하게 깨끗하게 살았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누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가만 보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습니다.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은 쳐다보지도 않으십니다.



오직 예수님과 관계있는 것만 보시고, 아들과 관계가 있는 사람만 구원하시고, 아들과 관계있는 사람만 자기의 자녀로 삼으십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 되심과 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는 일입니다. 이는 곧 아들의 그 십자가의 피를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믿는 사람만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음(선)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 앞에서 옳음이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피만이 죄를 이기고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만이 죽음을 이기고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만이 하나님의 심판 이시고 영원히 천국 백성이 되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만이 우리의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의로운 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십자가의 피)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롬 3:24

~25)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은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라” (롬 5:9~10)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꽹과리 소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마음에 꼭 기억하십시다.



오늘도 모든 일에 십자가를 앞세우며 십자가의 군병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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