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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갈라디아서 4장 6절 ~ 7절 / 참 믿음의 근거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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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장 6절 ~ 7절 / 참 믿음의 근거 /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4장 6절 ~ 7절 / 참 믿음의 근거 /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4장 6절 ~ 7절 (갈라디아서 4:6~7 / 갈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효도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만 생기는 것입니다.



진실하고 마음이 착한 어떤 청년이 혼자 어렵게 사시는 동네 어른들을 잘 섬기고 보살펴드린다고 해서 그를 효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효란 피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효는 피와 생명을 주신 곧 나를 낳아 주심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는 나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해주신 곧 나를 낳아 주심에 대한 경의요, 감사입니다. 

그래서 효는 영원하다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도 그렇습니다.



효가 나를 낳아 주신 부모의 은혜에 근거를 두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도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통해 새 생명으로 나를 낳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해주신 그 은혜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근거입니다.



부모의 피를 받아 태어난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아무라도 붙잡고 “아버지”라 부르지 않습니다. 나를 낳아 주신 분에게만 아버지라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누구든지 아무라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도 않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예수의 피를 받은 사람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사랑인지요!!!



그럼 누가 효자인가요?

효자는 부모에게 넉넉한 용돈을 드리고 맛있는 것을 잘 대접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그 부모님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곧 효자입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오직 하나 자녀의 잘 됨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자녀에게 주고자 사람이 부모입니다. 혹시 자녀가 죽을 처지에 놓여 있다면, 기꺼이 대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항상 마음에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자신의 복과 잘 됨을 위해 신에게 무언가를 자꾸 갖다 바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재물을 바치고 몸과 시간을 바치고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바치기도 합니다.(이슬람교도들)



그들은 이렇게 자신의 것을 신에게 바침으로 큰 만족을 누립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신에게 1억 원을 헌금으로 바쳤다면, 나는 이제 큰 헌금을 드렸으니 올해는 우환질고도 없고 사업도 다 잘 될 거야 하고 흡족히 생각하며 큰 만족을 누립니다. 그들은 그 만족감을 신앙으로 오해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무언가를 바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자녀 삼아 주신 오직 하나님 그분만을 기뻐하며 그분의 무한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바치고 헌신하고 충성한 것을 결코 내 신앙의 근거로 삼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을 신앙의 근거로 삼으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받아 누리는 대서 신앙의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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