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장 22절 (고린도전서 16:22 / 고전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최고의 신자다움이란?
나는 죄인이고, 죄인인 내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통해서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 됨을 아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어떤 선도 추호도 나올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이 피 흘려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그 은혜와 그 사랑에 감사하며, 살든지 죽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해 사는 것, 이것이 최고의 신자다움입니다.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고 삽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믿습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삶에서는 여전히 내가 주인입니다. 자기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을 내가 다 결정하고 내 방식으로 삽니다. 예수는 예수요, 나는 납니다. 오직 예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거룩한데, 집에서는 거룩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데, 회사에서나, 세상 삶에서는 거룩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가치관으로 말하고 똑같은 가치관으로 삽니다. 나에게 이익이 되면 믿고 이익이 되지 않으면 믿지를 않습니다. 오직 성경이 아닙니다. 자신의 상식을 따라 예수를 믿습니다.
더더욱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엄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성도는, 오직 예수님께만 관심을 두고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에게만 관심을 두고 사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때와 장소와 어떤 상황에도 관계없이 그 사람을 내 마음에 담아두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랑의 대상이 내 마음에 가득 차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신자는 오직 예수님을 내 마음에 가득 담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내 인생에 전부가 아닌 사람은 진짜 신자가 아닙니다. 그 사람은 이미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만일 누구든지 주 예수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 (고전 16:22)
이 말씀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저주 아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신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참 신자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참 사랑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엄마가 자기 아기를 사랑하듯이 말입니다.
엄마에게 아기는 천하를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보물이듯이, 성도에게 예수님은 온 천하를 다 준다 해도 결코 바꿀 수 없는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인생에 정말 내 생명보다 더 중한 진짜 보물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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