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장 10절 (베드로전서 4:10 /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기독교 신앙은 창세기 1: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을 믿는대서 시작을 합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입니다.
이 말씀을 믿지 않으면서 기독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과 우리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시요,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내 생명 내 인생 내 자녀들까지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
어제까지 내가 산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고, 내일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다가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부르시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것임을 우리는 또한 믿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진짜 내 것이 아니요, 내가 이 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잠시 빌려주신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을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우리가 많이 가졌다고 목에 힘주고 으시댈 일도 아니요, 적게 가졌다고 기죽을 일도 아닌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인데, 잠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이라고요.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라” (시 24:1)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에게 모든 일에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라고 말씀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또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7~8)
동방에서 가장 부자였던 욥은 하루아침에 열 자녀와 모든 재산을 다 잃었으나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 1:21)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내 것이란 없습니다. 다 하나님의 것을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입니다.
주인이 달라 하시면 언제든지 다 내 놓아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 말씀하시며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있었는데 풍년이 들어 곡식이 넘치매 그가 말하기를 창고를 새로 짓고 곡식을 거기 쌓아두리라 하며 내 영혼아 이제 평안히 쉬며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하매, 하나님이 그를 보시고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가 애써 준비한 것이 누구 것이 되겠느냐? 하시며,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리라 말씀했습니다. (눅 12:13~21)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맡겨주신 우리의 모든 소유와 생명까지 주인이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잘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결산할 날이 있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마 25:14~30)
많이 받은 자는 많이 결산할 것이며, 적게 받은 자는 적게 결산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하늘의 백성 삼아 주신 이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느냐? 이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느냐?
이 사실을 믿는다면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족하여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경건생활에 큰 이익이 된다고요. (딤전 6:6)
'오늘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전서 9장 27절 / 누구를 위해 살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말씀 (0) | 2023.03.23 |
---|---|
야고보서 4장 8절 ~ 10절 /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의 특징 / 오늘의 말씀 (0) | 2023.03.22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 18절 / 믿음으로 산다는 말 / 오늘의 말씀 (0) | 2023.01.26 |
에베소서 2장 8절 /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오늘의 말씀 (1) | 2023.01.16 |
누가복음 23장 27절 ~ 28절 / 정말 자녀들을 위해 울 때입니다 / 오늘의 말씀 (0)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