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 18절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 인생의 삶을 가장 풍성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예, 그것은 감사입니다.
감사만큼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날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그리고 직장 동료들에게 그들이 나에게 베푼 작은 도움에도, 따뜻한 말 한마디에도 항상 “감사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야, 정말 고맙다, 너무 고마웠어 이 은혜 잊지 않을게. 너의 따뜻한 그 마음 내 마음에 항상 간직하고 살게~!!”
이런 감사의 말 한마디는 우리의 마음을 너무너무 행복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감사에 얼마나 인색한지 모릅니다.
가장 감사하며 살아야 할 아내와 남편 자녀들에게는 더더욱 인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행복을 놓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그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종은 “땡” 하고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도 입을 열어 하나님께 감사할 때까지 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믿음입니다.
감사는 나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푼 그 사람을 내 마음에 담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을 배은망덕이라 하지요.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내 삶 속에서 맛보지 못하고 사는 것은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이슬처럼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마치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맛보지 못하고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며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느끼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오늘부터 매사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우리가 감사를 회복하는 순간, 놀랍게도 그 감사 속에 임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고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확신이 들것입니다.
똑같은 하루의 삶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산다면 그냥 흘러가는 아무런 의미 없는 하루가 되겠지만, 은혜를 기억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 때, 그 하루하루는 내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는 그 감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모세를 통해 가장 염려하시며 심심 당부하신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너희가 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한다"라는 말씀입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신 8:12~14)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우리가 매사에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살기를 바라고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함께하시며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면 인애를 베푸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신 7:9)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의 장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부터 정말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십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는 순간 나에게 하루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길을 가면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밥을 먹으며 물을 마시며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나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꼭 감사하고 주무십시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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