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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6장 6절 / 나 때문에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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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6절 / 나 때문에 / 오늘의 말씀
로마서 6장 6절 / 나 때문에 / 오늘의 말씀


로마서 6장 6절 (로마서 6:6 /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따르는 나의 참 제자가 되려느냐?”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려느냐? “하늘의 시민이 되려 하느냐?” 그러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를 좇으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죽지 않고 구원만 받으려고 합니다. 죽지 않고 복만 받고 영광만 받으려 합니다. 모두 죽지는 않고 천국만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죽는 자는 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마 10:39)

기독교는 분명히 죽어야 사는 것인데 우리는 죽지 않고 살려고만 합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원토록 보존하리라” (요 12:24~25)

아직 십자가에 죽지 않은 나 때문에 주님은 오늘도 오해를 받고 “저 예수쟁이들”이라고 무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죽지 않은 나 때문에 생명의 말씀인 성경이 참 진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죽지 않은 나 때문에 내 가족과 형제들이 의가 상하고, 내 자녀들이 상처를 받고 주님을 외면하고 떠나갑니다.

죽지 않고 잘난 척하는 나 때문에 교인들이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갑니다.

나 때문에 오늘도 주님은 교회 문밖에 서서 안으로 들어 오시지도 못하고 울고 계십니다.

나 때문에 주님은 사랑하실 수도 웃으실 수도 없습니다.

내가 죽어야 주님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일하실 텐데...

나 때문에 주님께서는 꼭 하셔야 할 일들이 지연이 되고, 모든 일들이 힘들고 또 미움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나 때문에 복음의 문이 막히고 교회로 들어오던 발걸음이 다시 돌이켜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도 모든 문제는 자기 때문이 아니라 항상 저 사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도 십자가에 내려 오시지도 못하고 아직도 그 십자가 위에서 울고 계십니다.

만일 “나는 십자가에 죽고 이제 나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우리 가정은 얼마나 화목하고 식구들의 마음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만일 “나”라는 신자는 죽고 없다면, 우리 교회는 얼마나 사랑과 평화가 넘칠까요?

항상 내 중심, 내 기분, 내 이익만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나, 그런 “나는 이제 죽고 없다"라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세상은 참 평화로울 것 같습니다.

내 자아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없다면, 우리 가정도, 친구들 사이도, 회사도, 교회는 더 활발해지고 웃음이 넘치고 정말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내가 만약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면 오늘 한국교회는 얼마나 큰 능력으로 넘치게 될까요?

한국 교회 신자들 모두, “나”라는 자아만 십자가에 죽고 없어진다면, 세상은 곧 천국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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