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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마태복음 25장 34절 / 복받을 자들이여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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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34절 / 복받을 자들이여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5장 34절 / 복받을 자들이여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5장 34절 (마태복음 25:34 / 마 25:34)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한국 공중 화장실에는 이런 글이 거의 다 붙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말은 다음 사람을 생각하며 깨끗이 쓰자는 의미겠지요.



한 대학교수는 부친의 장례를 마치고 공원 화장실에 갔다가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찡하여 그래 나도 남은 인생 “나의 제자들에게 더 좋은 스승, 나의 가족에게 더 좋은 아버지, 이웃들에게 더 좋은 이웃으로 남고 싶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그 사람이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느냐에 있을 것입니다.



“아, 그분 참 귀하게 잘 살았네, 참 아까운 분이 가셨네” 하며 그리워하고 애석해 한다면 그 사람은 인생을 참 잘 산 사람일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난다면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되고 기억되리라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어떻게 평가하실까?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산 삶에 대해서 반드시 결산하고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수없이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딤후 4:1)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6:27)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0:12)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1~3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3)



이 말씀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반드시 결산하고 심판하실 것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우리 스스로 자신의 모든 삶에 대해 낱낱이 하나님께 자백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할  것이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롬 14:11~12)



그는 또 우리가 이 땅에서 심은 대로 반드시 거둘 것이라 말씀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선을 심은 자는 선을 거두고, 악을 심을 자는 악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을 내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생각 없이 함부로 살아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만일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선다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리라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의 나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늘 옷깃을 여미고 깨어 믿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항상 주님의 십자가를 의존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정말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을 것입니다. 펑펑 울고 싶을 만큼 아플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께서 내 아픔과 모든 고통의 문제를 아실 뿐 아니라, 주님도 나와 함께 아파하시고 도우시며 내가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길 응원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복 받은 여러분이여!

이 소망 가운데 조그만 더 믿음으로 잘 인내하며 사십시다. 그리고 꼭 아름다운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고 가십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눈에 눈물을 닦아 주시며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칭찬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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