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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0장 13절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되었다는 것은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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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 13절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되었다는 것은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0장 13절 (로마서 10:13 /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모든 일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일하며, 자기 이름과 자기 명예와 자기 영광을 위해서 삽니다. 



혹 가난하고 병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도 하고 평생을 그들을 위해 일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 내면에는 늘 자기 명예와 자기만족을 위해서임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신자 된 우리들도 외에는 아닙니다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신자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자기 이름과 자기 영광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신자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로 사는 자이며 그래서 늘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신자는 성령님에 의해 자기 이름을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자기 이름을 잃어버리고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신자는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가는 자들인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교회들에게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라고 권면합니다.



내 이름과, 내 의를 가지고는 결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이요, 이 사람들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또 부르며 삽니다.



성도는 지금 주의 이름만을 부르는 자들로 만들어지고 다듬어져가는 과정 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곧 신자의 삶인 것입니다.



성도는 구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는 큰 은혜를 입은 자가 되었기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신자의 삶은 이것을 깨닫고 배워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의 삶에는 때때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터지고 경험하며, 그리고 그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면서 자기를 부인하며 내 인생에는 “오직 예수뿐”이라는 자리로 점점 내려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된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12:7~8)



우리의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을 잘 인내하며 통과한 사람을 부르시어 영원히 영원히 당신 곁에 두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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