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4절 ~ 15절 / 당신은 하나님과 친하십니까?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5장 14절 ~ 15절 / 당신은 하나님과 친하십니까?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5장 14절 ~ 15절 (요한복음 15:14~15 / 요 15:14~15)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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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진실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친해지는 친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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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친한 친구는 언제든지 늘 만나고 싶고 또 만납니다. 만나면 같이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온갖 얘기를 다합니다. 매일 만나고 매일 전화를 해도 늘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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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하지 않는 친구를 만나면 서로 안부를 묻는 것 외에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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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친한 친구는 이런 오랜 사귐 속에서 내가 친구의 모든 것을 알고, 친구 역시 나의 모든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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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곧 친밀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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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나의 친구라 하였노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진실로 우리를 친구로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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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님은 매일 나와 만나고 싶으시고, 매일 이야기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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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실 정도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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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진실로 우리를 날마다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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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부터 믿음의 선배들은 아침 시간을 하나님과 만나는 가장 좋은 시간으로 여기고, 그들은 매일 이른 아침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무와 특권으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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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것을 경건의 시간(Quiet Time)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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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매일 만나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인격적 교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와 친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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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다는 것은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요, 친해진다는 것은 그 사람과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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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요, 상대방과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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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졌다는 것은, 친구가 힘들어할 때같이 힘들어해 주고, 친구가 분노할 때 함께 분노해 주고, 울 때 같이 울어 주고,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 같이 해결하려고 애를 쓰는 것, 이것이 친밀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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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나님과 정말 친하십니까? 

성도인 우리가 하나님과 친하지 않다면 가장 슬픈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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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하나님과 친해지십시오. 

나의 모든 일 다 제쳐두고서라도 반드시 친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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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심으로 하나님과의 친해지길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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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잠을 좀 줄이십시오. 아침에 30분만 일찍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꼭 만나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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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3) 이제 우리도 매일 이렇게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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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저는 하나님과 정말 친해지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오해하며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성경을 잘 몰랐습니다. 오늘부터 정말 하나님을 깊이 알고 싶습니다. 성령님 말씀해 주십시오. 나를 꼭 만나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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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만나 주시고 주님의 임재를 맛보는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