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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베드로후서 3장 11절 ~ 13절 / 천국을 소망하며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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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장 11절 ~ 13절 / 천국을 소망하며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3장 11절 ~ 13절 / 천국을 소망하며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3장 11절 ~ 13절 (베드로후서 3:11~13 / 벧후 3:11~13)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요즘 많은 신자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하지도 않고 천국을 그렇게 소망하지도 않고 삽니다.



반면에 이 세상에서 남들보다 좀 더 부유하게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살기를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부유하게 잘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 참 축복받았다고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하던 분이 사고나 암 같은 질병으로 죽으면, 아까운 분이 이렇게 일찍 죽다니 너무 불쌍하다고 말합니다.



언젠가 한 권사님이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아이가 아이가,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을 복으로 여기며, 자신은 꼭 안 죽을 사람처럼 말을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많은 신자들이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늘 나 중심으로, 이 세상 가치관으로 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건강하게 편안하게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을 “축복”이라는 생각이 깊이 뿌리내려 있음을 알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크게 사업을 하고 돈이 많고 건강하며, 자녀들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다 부러워하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본인들도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이것을 축복이라고 말씀하는 곳은 없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완전히 빗나간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주리고 배고픈 자가 복이 있고,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으며,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고, 나 때문에 너희가 미움을 받고 욕을 먹고 악한 자라고 버림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눅6:20~22)



또한 성경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며, 좁은 문 좁은 길을 가라"라고 말씀합니다. (마 16:24 / 마 7:13~14)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성경 말씀을 영원히 사느냐, 영원히 죽느냐 하는 생명의 말씀으로 믿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지 않습니다.



천국 가기를 소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천국을 소망하지 않고 잊어버리고 삽니다.



우리가 정말 천국을 알고 소망하고 산다면, 주님이 계신 천국에 입성하는 그 죽음을 보며 어떻게 불쌍하다 하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져 살아야 하는 슬픔과 아픔이 있습니다만, 성도의 죽음은 우리가 사모하는 주님을 만나는 길이요,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는 가장 기쁜 일입니다.



진실한 성도라면 마땅히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베드로 사도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라고 말합니다. (벧후 3:12)



여러분은 진실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사십니까?



바라기는 주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날마다 천국을 사모하며 사십시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실 정도로 진실로 사랑하는 주님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렇게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들인 여러분이 진심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날마다 사모하고 소망하며 깨어 믿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을 향한 매일의 저의 기도 제목이며, 진심 어린 저의 바람이요,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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