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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시편 5편 2절 ~ 3절 / 새벽을 사십시오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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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2절 ~ 3절 / 새벽을 사십시오 / 오늘의 말씀
시편 5편 2절 ~ 3절 / 새벽을 사십시오 / 오늘의 말씀

 

시편 5편 2절 ~ 3절 (시편 5:2~3 / 시 5:2~3)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언제 쉽게 죄를 짓게 될까요?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순간입니다.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순간 우리는 내가 죄인인 것을 잊어버리게 되고,

내가 죄인인 것을 잊어버리는 순간, 또다시 나는 의인이 되어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판합니다 정작 자신 속에 있는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속에 있는 작은 티를 보며 그를 판단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순간 나는 또다시 내가 주인이 되어 나를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나를 자랑하고 내 자존심을 세우고 나를 높이며 내 잘난 맛에 푹 빠져 삽니다.

우리는 남의 작은 허물을 너무 쉽게 이야기하고 침을 튀기며 비웃으며 비판하면서도, 누가 나의 잘못을 조금이라도 이야기하면 얼마나 분노하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주님은 히브리서를 통해 우리에게 간곡하게 말씀합니다.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또 골로새서를 통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1~2)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은 생각하지 말라” 오직 “나를 깊이 생각하라. 너를 온전하게 하는 이인 나를 꼭 바라보라"라고 부탁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 너무 쉽게 죄에 빠져버림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루를 사는 동안 한 번도 “예수님”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산다면 우리가 어찌 죄를 이기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자라 하겠습니까?

우리가 죄를 이기고 믿음으로 사는 유일한 길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 바라보고 주님을 구하며 사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죄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지금 우리를 응원하고 계시는 주님을 찾고 주님을 구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주님을 잊지 않고 사는 유일한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아침 시간을 주님과 함께 보내는 일입니다.

성경과 기독교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산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가장 적합한 시간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종들은 모두 “아침 경건의 시간”을 지켜 왔음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하루의 첫 시간을 떼어 놓는 것을 의무와 특권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이 1 시간이 되었든지, 30분 혹은 15분이 되었든지 그들은 모두 이른 아침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았던 다윗도 새벽을 산 사람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3)

“내 영광이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8)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새벽을 꼭 사십시오. 매일 새벽을 깨우는 삶을 사십시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십시오.

우리가 이른 새벽 하나님께 하루의 첫 시간을 드리는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보다 더 귀하고 복된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신자가 되었다 할지라도, 매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없이 어찌 죄를 이기고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과 잠시라도 떨어져 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한순간도 온전히 지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사랑과 그분의 뜻 안에 항상 거하는 일이 아니라면, 그 무엇에도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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