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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요한복음 14장 27절 / 참 평안과 기쁨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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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27절 / 참 평안과 기쁨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4장 27절 / 참 평안과 기쁨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4장 27절 (요한복음 14:27 /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오늘 현대 사회는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일 년 전이 옛날이 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인기 있던 워크맨, MP3, 디카, 내비게이션 등이 스마트폰으로 거의 쓸모없는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삽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정보 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 도처를 초고속으로 질주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를 성찰할 시간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삶의 주체자인 자기는 없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기에 남들과 함께 그저 덩달아 바쁘게 쫓아다닙니다.



왜 바쁘게 사는지도 모릅니다. 남들이 다 그렇게 사니까 나도 그렇게 살 뿐입니다.

이 속도의 질주 속에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은 역사 속에서 가장 풍요롭고 가장 편리한 삶을 살면서도, 가장 바쁘고 잠잘 시간조차 없는 분주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양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살지만, 질적으로는 가장 부실하고 망가진 고통스럽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 



좋은 집에, 멋진 자가용이 있고, 최첨단 IT 전자제품에, 멋있는 옷, 풍성한 먹거리 등을 누리면서 사는 데도 자살자가 넘치고, 이혼으로 깨지는 가정이 너무 많고, 결혼을 기피하고, 수많은 우울증과 정신분열증 자들이 넘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오십 년 전에는 정말 가난하게는 살았지만 작은 것이라도 이웃들과 서로 나누고 배려하고 같이 울어주고 웃는 인간미가 있었고, 마음을 나누는 정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풍성함이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비록 가난하게 살지언정 차라리 그 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정말 오늘 이 시대가 마치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고속버스를 탄 것 같은 지극히 불안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만 켜면 세상이 돌아가는 모든 것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데, 정작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 줄을 모르기에 대책이 없는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졌는데도 허무하고 만족함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진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의 종이 되어 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내 인생에 주인이 되어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우리 마음 중심에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만족함과 평안과 행복함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따르는 유대인들을 향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그때 그들은 우리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당신이 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고 하느냐 묻습니다.



예수님은 대답합니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라고 ... (요 8:31~36)



오늘의 사람들 역시 자신들은 죄의 종으로 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자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죄의 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예수의 종이 되어 살든지, 사탄의 종으로 살든지 둘 중에 하나에 속한 자로 살 뿐입니다. (롬 6:16)



그러므로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 되시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결코 평안과 기쁨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사십니까? 혹 그렇지 않다면....



이제 우리 모두는 다시 그분 앞에 엎드려 “예수님, 당신은 내 인생에 주인이십니다” 고백 드리십시다.



그때 주님은 미소 지으시며 우리에게 이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와 하늘로서 내리는 기쁨과 평안을 풍성히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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