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1절 (빌립보서1:21 / 빌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믿음의 세계에는 삶 따로, 신앙 따로가 없습니다.
믿음의 세계에는 신앙이 곧 삶이요,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은 주님이요, 나는 나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내 안에 사시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예수님이 곧 나요, 내가 곧 예수님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니,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나, 나를 떠나서는 너희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요 15:4~5)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예수 없는 인생, 예수 떠난 삶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하나이듯이,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라는 말입니다.
포도나무 따로, 가지 따로는 없습니다 .
가지가 포도나무를 떠나는 즉시 열매는 커녕 곧 말라 죽어 그 가지를 모아 불태울 뿐인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정말 예수님 없는 내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요, 예수님을 떠나서는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사시는지요?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7절에는 예수님은 머리시요 우리는 그의 몸의 각 지체라고 말씀합니다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 말씀 역시 예수님과 우리는 한 몸이요,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라고 말씀합니다.
요한일서 5장 12절에는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 생명이신 예수께서 내 안에 들어와 사심이 바로 기독교요,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갈 2:20)
그러므로 예수가 없는 삶은 그 삶이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그 삶은 죽은 삶인 것입니다.
신앙에는 믿음 따로, 삶 따로는 없습니다. 삶이 곧 믿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곧 나요, 내가 곧 예수의 삶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은 곧 예수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하루 하루의 삶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생명을 주신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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