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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가복음 1장 14절 ~ 1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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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4절 ~ 15절 (마가복음 1:14~15 /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구원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각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깨달음이 없이 십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자신의 몸속에 암과 같은 죽음의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병든 것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의사를 찾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증거도, 바로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깊은 자각입니다.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옵는 순간

그는 두려움 가운데 엎드려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부정한 죄인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뵈었음이로다”라고 외치며, 자신이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를 깊이 깨달으며, 자신은 망해 마땅한 죄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사 6:5)

빛이신 하나님 앞에서 죄로 똘똘 뭉쳐진 어둠인 자신을 보는데도,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겠지요...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추한 죄인인지를 깨닫게 될 뿐입니다.

오늘 한국 교회 안에는 회개하라는 메시지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교인들이 죄에 대한 설교를 너무 불편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이 땅에서의 축복과, 하늘의 상급과, 신유와 꿈과 비전과 긍정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 없이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죄도 안 짓고 예수님처럼 거룩하게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맨 처음 선포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인간은 마땅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죄인이라는 선포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러 왔다” 말씀합니다 (눅 5:31~32)

우리가 그리스도인 된 증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가 죄인인 것과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날마다 고백하는 일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를 주님이라” 고백하는 일은 아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2:3)

진실된 회개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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