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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그리스도인의 책임 / 잠언 14장 3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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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장 31절 (잠언 14:31 / 잠 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미국을 세운 청교도들은 자녀들에게 두 가지 책임을 꼭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첫째는 매일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책임이며,

둘째는 어려운 이웃들과 양식을 나누고 베풀어야 할 책임이다.

지금도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부를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고 또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금 세계 곳곳에 기아에 허덕이는 가난한 국가나 재난을 당해 어려움 중에 있는 사람들을 가장 많이 돕는 국가가 미국이며, 세계의 기부금의 절반 이상을 미국이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부자는 재물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소유를 이웃들을 위해 잘 나누고 베푸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서를 통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6:17~19)

또한 잠언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것은, 여호와께 빌려주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반드시 갚아 주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잠 19:17)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것을, 당신이 빚진 것으로 여기시겠다는 말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인지요!

또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잠 17:5)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잠 28:27)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통해 하나님의 성도 된 우리 역시 두 가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나의 모든 삶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책임과,

우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나눔과 베풂의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인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베풀어 주는 것이 곧 나를 공경하는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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