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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사는지요? / 디모데후서 2장 10절 ~ 1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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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장 10절 ~ 12절 (디모데후서 2:10~12 / 딤후 2:10~12)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오늘의 많은 성도들이 자신이 죄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자신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이 놀라운 사실에 대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참 적음을 봅니다,

우리는 늘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으로 인하여 울고 웃곤 하지, 예수님 때문에 웃고 우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사업에 성공하여 많은 돈을 벌고, 직장에서 진급하여 높은 연봉과 지위를 얻는 것은 신이나 어찌할 줄 모를 만큼 기뻐하며, 많은 지인들을 초대하여 그 기쁨을 함께 즐기면서도, 자신이 죄에서 구원을 받고 천국의 시민이 된 것은 그렇게 크게 기뻐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됨을 인하여 사람들을 초대하여 자기가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된 것을 인해 기뻐하며 잔치를 하는 사람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받은 구원이 이웃을 초청해 잔치를 할 만한 값어치가 없는 것일까요?

세리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이 죄인임을 깊이 깨닫고 구원을 받은 후 그는 너무 기뻐 예수님과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크게 베풀었고, 그는 또한 자신의 재산 절반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혹 자신이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4배를 갚겠다며, 자신이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고 예수의 사람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였습니다. (눅 19:1~10)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만난 이런 기쁨과 구원의 큰 감격이 있는지요?

우리는 항상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웃고 울곤 하지만, 정작 예수님 때문에, 자신이 구원을 받고 예수의 사람이 된 것 때문에 기뻐하며 웃는 사람은 참 적음을 봅니다.

성경은 분명히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우리가 가진 세상 모든 것들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불타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벧후 3:10-13)

그럼에도 우리는 불타지 않을 영원한 것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과 함께 불타버릴 것들에만 더 가지지 못해 애타하여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어떤 사상이나 이론이나 교리가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신 진실된 사실이요, 실제입니다.

구원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시는 실제입니다.

구원은 예수의 생명이 내게 심겨진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 오셔서 사심이 바로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이요, 천국건설의 현장인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항상 현재성에 있습니다.

구원은 과거에 예수를 영접할 때 있었던 일이 아니라, 구원은 항상 오늘 현재입니다.

만일 내가 지금 나의 목숨이 다해 눈을 감는다면, 나는 다시 눈을 떠 바로 하나님을 뵈올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구원은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한국의 많은 교회는 구원을 예수님을 영접하던 그 때 있었던 과거지사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10년 혹은 20년, 혹은 30년전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천국에 가서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충성 봉사하고 헌신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늘에 가서 상 받기 위한 생활이 아닌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있음을 이 땅에 드러내는 삶인 것입니다.

어제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오늘은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성경은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말씀합니다. (빌 2:12)

또 “너희는 믿음(구원) 안에 있는가 믿음 밖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말씀합니다(고후 13:5)

또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흘러 떠내려 갈까 조심하라”고 엄히 말씀합니다 (히 2: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값으로 사신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귀중한 구원을 잃어버릴까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소중히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매일 십자가 거울 앞에 서서 나의 믿음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며 주께서 주신 고귀한 구원을 마음이 깊이 간직 하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날마다 먹고 마시며, 자신의 부인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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