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 요한복음 5장 39절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5장 39절 (요한복음 5:39 /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지고 믿어집니다.

그러나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들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그들에게 성경은 단지 한 종류의 문학작품 정도일 뿐입니다.

그들은 성경이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지 못한 채 그저 어두움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 성경은 빛 가운데서 행하게 할 뿐 아니라, 생명과 삶에 능력을 줍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요 1:1~4)

우리는 우리 주님에 대한 자세와 성경에 대한 자세는 같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

다시 말하면 성경을 소홀히 하고 무시하는 것은 우리 주님을 소홀히 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

그런데 오늘의 성도들은 성경을 소홀히 합니다.

교회생활과 봉사와 섬김 들은 정말 열심히들 하는데, 정작 신앙에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는 소홀히 하는 것을 봅니다.

​

성경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셔서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이 우리를 구원과 생명과 거룩으로 인도합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

올해는 매일 아침 꼭 성경을 읽고 묵상하므로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루를 시작합시다.

​

이것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

성경 말씀을 매일 여러분의 손에 가까이, 눈에 가까이, 입에 가까이하십시다.

그럼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의 삶을 반드시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며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18)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날마다 여러분의 삶의 최고의 자리에 모시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