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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디모데전서 2장 4절 ~ 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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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장 4절 ~ 6절 (디모데전서 2:4~6 / 딤전 2:4~6)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하나님 나라 백성의 반열에 서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지금까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계시하시는 일에만 열심이십니다.

신구약 성경을 보십시오.

모든 성경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약 1,600여 년에 걸쳐 40여 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록하였는데, 시대가 다르고 사람들도 다르지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그 중심 주제는 일관되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마귀의 유혹을 받고 범죄함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와 이제 그 죽음이 이 땅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찾아오셔서 인간을 범죄케 한 마귀를 멸하시고(요일 3:8) 죄 아래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여인의 후손을 통해 메시아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창 3:15)

그 여인의 후손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며, 그는 처녀의 몸을 통해 오실 것이다.

그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며, 애굽으로 피난을 갈 것이며, 나사렛에서 살 것이며,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이며, 그는 하나님의 화목제물이 되어 은 삼십에 팔려 십자가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는 오실 메시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예언을 합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다” (사 9:6)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고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이 땅에 왕으로, 구세주로 오시지만 아무도 그를 환영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되어 멸시와 천대와 침 뱉음과 조롱과 고난을 받고 결국에는 희생의 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실 것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사 53:1-6)

이것이 구약의 중심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경에 말씀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으로 오셨고,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오셨고, 말씀대로 고난의 삶을 사시다가, 말씀대로 어린 양의 제물 되시어 유월절 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모든 뜻을 이루시고, 말씀대로 삼 일 만에 그 죽음에서 부활 하사 우리의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요 그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어린양 오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소원은 오직 당신의 택한 백성들인 우리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누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것만 보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까 하는 성공에만 눈을 돌리고 삽니다. 그럴수록 사탄은 우리가 세상의 헛된 것만 구하며 살도록 더욱 유혹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셔서 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지 않고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 없는 혹독한 광야의 40년 과정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고 오직 그분만 의존하여 사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것임을 배우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성공이 사는 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 것이 진짜 사는 길임을 깨달아 알도록 때때로 물과 불같은 극심한 시련의 십자가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다면, 우리의 관심 역시 십자가에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영원히 하늘의 백성으로 사는 길은 없습니다.

자기 자아를 부정하지도 않고, 자기 자아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 부활의 삶을 사는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알고, 하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데 있음을 마음에 깊이 기억하며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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