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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직 은혜 / 에베소서 2장 8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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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8절 (에베소서 2:8 /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신앙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요 6:53~54)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 모든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진짜 같으나 가짜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의 의미는 (행 16:31)

우리가 예수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지 우리가 “믿습니다”한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라는 말은 하나님께선 우리 인간의 행위는 보시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함에 있어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잘 믿었는지, 잘못 믿었는지를 가지고는 판단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잘했으면 천국 가고, 잘못했으면 지옥에 가는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고 의지하여 살았느냐만 보십니다.

천국은 내 믿음의 행위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피 때문에 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성령을 주셔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도록 믿음을 주시니, 그 믿어지는 믿음으로 가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것은 내 의지의 고백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일 내가 예수님을 선택하고 믿는다면, 어떤 상황에 따라 언젠가는 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 되지요

우리 인간의 의지와 각오는 상황과 형편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엔 주님을 위해 죽을 수도 있지만, 저녁에는 주님을 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아침에는 주님을 위해 죽겠다고 큰소리치더니 하루도 지나지 않아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를 합니다 (눅 22:54~62)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믿는 것은 아버지께서 불러 주시니 믿는 것이지 너희가 나를 믿고 싶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요 6:37, 44, 65)

또 주님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요 15:16)

그러므로 우리의 의지나 결단, 각오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결코 믿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주님으로 믿어진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 모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선택하셨다고 말씀합니다.(엡 1:4) 하나님이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예수님이 주님으로 믿어지고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갈 4:6 / 고전 12:3)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으로 믿어지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특별한 은혜가 내게 임한 증거요,

그것은 내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 증거입니다.

이 세상에 이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도 내게 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춤을 추며 감사하며 주님을 기뻐하며 살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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