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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천국이란? / 마태복음 13장 44절, 마태복음 22장 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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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44절 (마태복음 13:44 /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22장 2절 (마태복음 22:2 / 마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우리는 천국 하면, 슬픔과 아픔과 고통과 눈물이 없고, 다시는 죽음이 없는 행복하고 좋은 곳이라고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죽어서 그곳에 가기를 소원하며 삽니다.

사람들은 누군가 죽으면 이제 좋은 곳에 가서 평안히 쉬라고 명복을 빌며, 그 사람 착하게 선하게 살았으니 좋은 곳에 갔을 것이라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착하게 선하게 산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지요.

그럼 천국이란 무엇인가요?

성경은 인간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어떤 장소적 개념으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곧 천국이심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천국을 “하나님 나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나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왕이시며 하나님이 주인이신 나라입니다,

세례요한은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외치며, 곧 오실 예수님이 천국이심을 가리켜 말했습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라고 선포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곧 천국이심을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곧 천국이시기에, 예수님이 계신 곳이 곧 천국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7:20-21)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안에 계신다면, 다시 말하면 내가 내 삶의 주인이신 주님의 통치를 받으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산다면 지금 내 마음은 이미 천국이요, 나는 지금 하나님의 나라 안에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주님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날마다 나와 함께하시는 그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 날마다 주님과 함께 더불어 천국을 누리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단지 생각 속에서, 어떤 관념과 사상 속에서 막연히 종교 생활을 할 뿐입니다.

구원이란?

하나의 개념이나 사상이 아닙니다. 어떤 교리도 아닙니다.

구원은 지금 내 안에 임하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사는 것이 구원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이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나에게 새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보고 누리고 교제하고, 내 안에 생명으로 오신 그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이 내 안에 성령으로 내주해 계심을 믿는 것이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미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산다는 것은 비록 우리가 이 땅에서 살고 있지만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 속에 들어와 주님과 함께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사는 우리는 우리의 매일의 삶이 천국의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천국이요,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천국에서의 상 혹은 상급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과거에 역사하셨다 하나님이 아닌, 지금 현재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 찬송하며, 성령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같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천국이요, 천국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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